수다닷컴

저두~~ 솔직하게 말해요^^
그랬더니~~ 걱정했던거와는 정반대로!! 너무다들~~이해잘해주시더러구용!!걱정마시구~ 솔직하게 한번 말씀해보세요^^

저는 과에 채식하는 친구가 있어서 같이 자주 밥 먹구요, 선배들한테도 채식한다니까 처음에는 신기하게 보다가 좀 지나니까 배려해주시던데... 엠티에서도 제가 먹을 수 있는거 조금 챙겨주시고. 요즘 채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니까 수용하는 분이 많아지시는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넵..ㅎㅎ 답글 감사해요!

저두 고기먹을때 가만히 있으면 더 먹으라고마구 챙겨줘서 밥 먹고있거나 쌈에 구운 김치만 싸서 먹기도 하고 고기안먹는다고 너무 가만히있는것보단 김치나 버섯 밑반찬이라도 맛있게 먹는 모습 보여주면 왜 안먹어라는소리는 덜 듣더라구요

네... 그것도 사용해봐야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전 알러지 있다고 하면 이해하시더라구요. 우리나라는 건강관련 있다고 하면 대부분 이해해주는 분위기라^^

아...다행이네요ㅠㅠㅎㅎ
저도 사람들이 고기 굳는다고 좋아하길..ㅎㅎ
그 팁을 잘 사용해볼게요~ㅎ

저는 술과 고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인데, 사회에서도 비슷할거 같아요. 술은 소주잔에 물 넣으시고 교회다닌다든지 안 다니시면 약먹고 있다고 하면 이해해주고요, 고기같은 경우는 같이 나오는 쌈하고 야채정도만 먹고 고기 자꾸 주려고 하면 밥뚜껑에 쌓아놔서 아직 먹는중이라고 하면 되고, 전 오히려 고기 안먹으니까 다들 고기 굳었다고 좋아하시던데;

ㅎㅎ화이팅입니당~!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의집 큰딸도 이제 올해 대학 새내기인데 ...견딜수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