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러분들~~ 옥주현보면 닭가슴살 생각나서 궁금했죠!? 닭가슴살보면 옥주현이 절로 생각났죠!?

저도 그렇답니다! 그래서 저도 인제 하루 한번 닭가슴살을 먹어볼까하는데 ......

제가 구상하고 있는 요리법! 어떤가요!????????????

1.냉장 닭가슴살에 칼집을낸 뒤, 우유를 그 위에 부어서 재어둔다.
→냉동보다 냉장이부드럽고 먹기 덜 고통스럽다기에, 그리고 우유는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잡내제거) 한컵도 많거든요,
엄마가 제 뒷통수에 불내거든요...
2.재어둔 닭가슴살을흐르는 물에살짝 씻어서 우유를 제거해준다.
→순전히 제 생각인데지식인에서 보니까 저 과정이 생략된거에요. 저는물로 한번 헹궈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3.소금과 후추를 양심껏, 조금, 뿌려서 간한다.
→소금은 맛소금은 안되겟죠?? 지식이 없어서 그런데 정말 얇은 소금 그게 맛소금이죠? 굵은 소금도 아니고??
그럼, 중간소금인가요?? 그리고 후추문제! 그거 수퍼에가면 알루미늄통에 파는 그 후추를 뿌리면 되나요?? 그 후추에는
왠지 소금도 포함되어있던거 같던데 아닌가요?? 그 후추에 소금도 약간 포함 된거면, 소금은 따로 넣지 않을거구요!!
4.후라이팬에 기름없이 약한 불로 굽는다.
→우리집에 오븐, 그릴 없구요. 물에 삶는 거는 먹기가 고통스러울것을 제가 먹어봐서 알기때문에! 그런데 기름을 두르느냐,
마느냐하는 문제가 관건인데요..... !! 기름(포도씨유 or 올리브유)을 두르면 살이 쪄서 싫고, 안두르면 눌어붙는 것을 익히
알아서.. 어떤 글에서는 기름없이 물을 살짝 뿌리고 구우라는데, 물이 팬에 닿는 순간 지들끼리 작은 거품 내다가 사라지는거
저 알거든요.. 눌어붙으면 저 정말 큰일나요 엄마한테.
그리고 몇분 구워야하나요??? 잘 안 익혀지니까 0.5cm두께로 얇게 썰어서 그 덩어리들 다 구우면 좀 빨리 익혀지지 않을까
요? 글이 정말 길게 됐네요 ㅜㅜ 온통 다 질문 투성인데 하나도 빠뜨림없이 성실한 답변 ......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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