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뭐.. 영업은 아니지만.. 생산직 면접을 보고왔는대.
면접관님들의 하나같은 말씀은 저희는 근화의 식구를 구해서 면접을 진행하기하기만 많이 애매하다고했어요 면접을 통해서 이사람이 우리식구랑 잘 어울릴지 안어울릴지.. 이런거 알기 어렵다고 하시면서 많이 난처해하신 표정?을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생산직쪽은 가족같이 똘똘 뭉친 경향이 좀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지역마다 근화제약이 강세인 곳이 있습니다.
피부과나 의원에서도 처방이 많은데 어떤 약물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가 알보젠으로 넘어간 후 혼돈기 임에는 분명한 듯 합니다만... 인수한 알보젠이 근화제약 노조를 인정했고 고용 안정 및 급여 등 복지 조건에 대해 담보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좋은 회사인 건 분명하고 앞으로도 좋아질 가능성이 있죠... 종합병원에서는 그동안 활동이 적었던 건 사실입니다.

근화는 예측불허 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일단 ALVOGEN도 국내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회사지만 그 잠재력은 미국에서도 대단한 회사입니다. 그러니 근화를 예단하기가 힘들죠..지금 근화는 알보젠과 그리고 회계처리 문제로 너무 복잡하지만 내년에는 어떤 회사가 될지 사실 저도 자못 궁금합니다.

그럴수도 있겠네요..반대로 더 기회가 될수도 있겠구요

요즘 회사 팔리고 나서 예전 같지는 않다고 10년 이상 근무중인 선배가 이야기 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