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너무 자세한 계획세우지 말고 그냥 부딪히세요 그게 여행의 묘미입니다.
자세한 계획세운다고 그대로 대지도 않고 그 일정에 계획에 마추려고 하면 머리 아픕니다

넹 ^^ 즐 주말 되셔요^^

네.. 근데 가격이랑 이런 디테일한 정보는 적어둔게 별로 없어서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아는거라면 도움드릴게요.^^

아~ 님 감사합니다 . 머리터져요 모르는거 있으면 쪽지보내도 될까요?

비엔티엔-하노이 구간에서 슬리핑 버스 타실때요 절대 더블침대 타지 마세요.. 죽습니다.ㅠㅠ
우리나라 고속버스 일반버스처럼 의자 두대가 나란히 붙어 총 4열버스인데요.. 이거말고 3열버스, 우리나라 우등처럼 의자가 3개씩인데 각각 떨어져 있는, 그런 버스 타세요. 안그럼 옆자리 사람과 살부대끼면서 어마어마한 장거리를 가셔야하고요 옆자리에 재수없는 변태가 타면 답없어요. 제가 그래서 국경에 도착해서 아침까지 버스안에서 기다리는데 그냥 밖에 나와서 벤치에서

호이안 땡깁니다 ㅡㅡ 감쏴합니당 비엔티엔, 하노이 찍고 가는 분위기로 ~~ 혼자이동 겁나요 ㅎ

하노이도 베트남 처럼 그냥 싸파를 가기 위한 중간 거점정도로만 지나치시길..어마어마한 바가지와 불친절, 사기가 놀라울정도였어요.ㅠㅠ 하노이뿐만아니라 싸파를포함한 베트남 북부가 다 그런느낌이었지만..ㅠㅠ 그래도 싸파 고산족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친절합니다. 베트남인들에게 핍박받으며 힘들게 살더라고요..트래킹하실거면 여행사 통하지 말고 고산족 여인네들과 직접 연결해서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베트남 일정중에 싸파 트래킹이 가장 인상적이고 좋았어요.
호이

호이안 넣어봅니다 ㅎ

베트남 호이안, 달랏도 너무 좋은데! 제가 느낀 베트남은 도시마다 느낌이 다 달라서 어디가 더 좋다 얘기하기 힘들어요. 그만큼 다 좋고 다 다른다능ㅎㅎ 어딜가든 후회하지않을꺼랍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