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애기 제니는 이제 6개월 안된 요키아가에요
2차 접종후 수시로 데리고 나가고
외출할때 되도록 데리고 나가요
심지어 슈퍼갈때도.,,
딱 한번 집에 네시간정도 있어봤고
혼자 집에 두지 않으려고 제가 긴외출일땐
친정엄마가 오셔서 제니와 있어주셔요
잠잘때도 저랑 같이자고요.
근데....외출 하려고 내가 옷갈아 입음 눈치채고 아빠방으로 도망가 있고
옷입혀 주면 그때부터 아주아주 심하게 덜덜덜덜,바르르~~~떨어요
현관문 나감과 동시에 낑낑거리고....
어떨땐 챙피해요...넘 낑낑거려서...
집에 돌아오면 집앞 10m정도만 와도 덜덜덜덜 떠는거랑 낑낑대는게 거짓말처럼 멈춰요.
집에 들어가서 내려놓면 환장해요 좋아서...
이방저방 막 미친듯이 뛰댕기고....ㅡㅡ
차타는건 더더욱 힘들구요....
그래도 적응 시키려고 자주 데리고 나가고
차타고 외출도 자주하는데도 나아지지 않네요
이러다 좀더 크면 고쳐질까요...,
정말 심난해요...오늘 유난히 힘든 외출을
한뒤라 글올려봤어요.
아참,집안에서도 나만 졸졸 따라다녀요
껌딱지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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