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입했어요,,제 증상이 궁금해서요,,
Sona
정말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제 성격이 신경질적이고 예민하고...특히 건강염려증에 관해서는 정말 정신과 상담한번 받아보고 싶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심각한수준입니다.제작년부터여러 신체 증상으로 많은 병원찾아 다녔구요.
근데 문제는1년전부터 나타난 두통 어지럼증,손발저림인데요.
올초부터는 가슴두근거림,,, 온몸 여기저기서 뭐가 미세하게 맥박이 뛰는것 처럼 그래요,특히 자고 일어났을때 막 급하게 뛰어요,
막 움직이고 할때는 잘 못 느끼는데 가만 있으면 느껴지는 느낌이 너무 불안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제가 44라는 숫자 장말 싫어하는데 요즘 44가 너무 많이보여요,시계,자동차 번호판등등..44만 보면 너무 기분 나빠져요,,,
갑자기 손발이 저리고힘이 빠지면서 현기증이나면서 쓰러질것 같은증상이 또 생겼어요,아직 쓰러진적은 없는데 그렇게 될까봐 무섭네요,공황장애는 갑자기 찾아오는 증상이 오래가진 않죠?
전 두세시간 가는것 같애요, 숨막히는 증상은 없구요.
공황장애증상인가요?불안증상인지, 우울증증상인지,머리에 이상이 생겼는지,무슨 불치병에 걸린건지 요즘은 하루하루가 불안해죽겠네요,사람만나는것도 점점 더 싫어지구요,,
아직 어린애들보고 있음 더 눈물만 납니다,
육아땜에힘들어서 생기는 신체증상인지 신체증상땜에 육아가 더 힘든건지 뭐가 먼저인지도 몰겠네요,
종합병원 신경과 예약 해놓은 상태인데요
남편은 신경정신과로 먼저 가보라고합니다..
정신과로 먼저 가 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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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저랑 비슷하신분 많이 계셔서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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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
햇살님 저와도 증상이 비슷하시네요..
저역시 심계항진, 어지럼증...꼭 쓰러질것 같은 느낌...
정신과로 먼저 가셔서 검사 받아 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저는 병원가니 전형적인 공황장애 증상이라고 하더라구요...
힘내시고요.. -
벛꽃
네 .저도 그래서 망설이고 있었답니다..
저도 책 구입해서 볼까 싶네요,,^^ -
큐트
신경정신과 기록있으면 보험(보험회사같은)안 됩니다
공황장애완치하기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심이
책 팔자고하는 사이트는 아니니깐 병원 한번 다녀오신다 생각하시고 읽어 보세요
저도 같은 증상으로 종합병원에서 올 검사 받았는데 이상없음으로 나와서
생각없이 신경정신과 갓다가 보험이 안된다는 사실을 늦게 알앗어요
의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이곳에 오셔서 도움 많이 받고 가심 좋겠네요 ^^ -
라와
저도 그래요 까마귀만 봐도 기분 나쁘고,,,애들 생각하면 막막하구요,,이런글보는것도 저한텐 위안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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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다홍
저도 그랬는데...숫자 44 ..혹은 가끔아파트옥상에 까마귀가 앉아서 울어도..혹시나..하며 걱정하고..
사소한 하나하나에 예민하게 걱정하고...나보다 ..울아들을 생각하면 더 갑갑해지고 막막해지고...
하지만 사이트를 알게되고..하나하나배우고..실천하고..직면하고..지금은 완치의길만남은것같습니다..
또...저희 사랑수다님의 필독(-공황장애완치하기-)정말 많은도움이 됩니다..항상제가방에 저와함게다니고있습니다....저희사이트를 아셨으니..많이 좋아지실껍니다. -
그놈은멋있었다
요즘 저두 그래요 전 우연히 시계보면 겹치는 숫자 1:11, 2:22, 3:33, 4:44..등
불길한 징조라 생각했어요
생각을 바꾸려 애 쓰고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
로와
저랑 비슷한분 계셔서 위안되네요^^어떻게 사라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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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애교
어이쿠... 어쩜 저랑 이리 똑같은 생각과 증상을 말씀하십니까?
글을 읽으면서... 죄송스럽지만... 조금 웃음이 나왔습니다... 기분 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한참 심할때 119라는 숫자가 굉장히 자주 보였답니다...
시계를 보면 항상 1시 19분 이구요... 아님 2시 19분... ㅎㅎ
증상또한 님과 아주 흡사한 증상들을 지속적으로 하루 온종일 겪었었구요...
지금은 1시 19분이 되면... 좀있으면 1시 20분이구나... 이렇게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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