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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한글을 11월달에 시작해서 지금 6주차했어요. 12월달은 삼성제휴카드에서 나오는 3만원 상품권으로 결제를 했어요눈높이 한글 하다보니 선생님도 그렇고 별루인것 같아 그만두겠다고 10일날 선생님께 얘기했더니대뜸 하는말이 그만두면 3만원상품권 결제한거 못쓴다면서 다시 결제를 하라고 하는거예요이미 상품권으로 결제했는데 왜 못쓰냐고 했더니 3개월 이상 수업받아야 쓸수있다네요상품권뒤에 그런공지도 없었고 카드만들때에도 공지없었고 선생님,눈높이상담(영업하는사람) 도 결제할때 그런말도 안하더만그만둔다니까 이제야 그런말하네요 ,,이상해서 본사에 물어보니 그런공지 없다고 결제안해도 된다고 하는거예요,,경산서부점에도 물어봤더니 그런 내용 없다하면서 결재안해도 된다고 하길래선생님한테 전화해서 이번달만 하고 안하겠다고하니까 그럼 3만원 다시결제하라고 또 그러는거예요..(완전 무슨 다단계 영업직원처럼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따졌죠. 본사에도 그런내용 없다는데 왜 혼자 그러냐고 했더니 갑자기 옆에 직원을 바꿔주더니 따발총처럼 막 쏴대는거있죠. 참나, 자기네 방식이라면서 본사에 실컷 얘기하라면서., 결제3만원 다시 하라면서..막말로 한달 무료수업 받고 말겠다는얘기냐면서..완전 흥분해서 막 쏴대는거예요.. 무슨 애들가르치는 사람들이 완전 이성잃고 소리지르면서 참나..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상품권 100장나갔는데 저처럼 두달하고 그것도 상품권쓰고 달랑 그만두는 사람은 어머님바껭 없을걸요..하면서 그걸말이라고,,하나요? 내가 하다가 하기싫으면 맘대로 그만두겠다는데 이러쿵저러쿵 토를 달면서 저를 몰아세우는거예요아 진짜 열받네요.. 자기사무실 방침이라면서 결제를 하라고 하네요.저처럼 상품권 써 보신분 어떡해야하나요? 원래 눈높이 교사들은 애들만 가르치는게 아니고 상담도 뛰나요? 수학도 계속 하라고 권하고 완전 짜증났었는데.. 이제보니 무슨 다단계회사 직원들 같네요소중한 답글 너무 힘이 나네요. 우선 카드결제 문제는 제가 서부지점국장과 통화했어요. 국장은 오히려 죄송하다고 결제안해도 된다고 계속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눈높이 한글 선생님한테(선생이라고 부르는것도 아까움) 다시 전화를 했지요, 전화받자마자 다음주에 수업가면 3만원 달라고 또 얘기를 하더군요 ㅎㅎ 참나 진짜 개념상실하신분..3만원에 목숨거신..그래서 저도 열받아서 거기 국장이랑 통화했는데 결제 다시 안해도 된다고 하던데 왜 선생님만 자꾸 돈달라고 하냐고 물으니깐자기가 수업중이니 금방 다시하겠다고 끊는거예요.. ㅎㅎ 수업중이면 전화를 어떻게 받을수있겠나요? 아마 사무실에 알아보려고 다급히 끊는것 같더라구요. 금새 저한테 전화해서는 국장이니 본사니 그 사람들이랑 상관없이 자기는 돈을 받아야겠다고 언성을 높이면서 한달무료로 수업받고 엄마처럼 수업 끊는 사람 처음봤다면서.. 자기네 방침이라면서,, 아직도 우기더라구요저도 막 언성높이면서 얘기하니까 저보고 하는말이 뭔줄아세요? 진짜 어의없고 웃기더라구요엄마처럼 집에만 있는사람은 몰라서 그러나본데 자기네 방침이고 자기네가 그 정도 서비스해줬으면 국장이니 본사고 뭐고 돈을 받아야 겠다는거예요.. 그러더니 자기선에서 그냥 끝내고 안받겠다고 갑자기 말 바꾸더니 자기가 이 동네에 수업 들어가니까이정도로 끝내는거래요 나 참,,완전 애들가르친다는 학습지 교사라는 사람이 ...진짜 이런사람한테 애 안 맡긴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완전 영업사원이더라구요.. 전화끊을때 수업 3번남은거 다 해달라고 했더니 어의없어하면서 네 해드리죠...그러더라구요,, 저 남은 수업 3번 받아야할까요? 아님 교재만 받는게 낳을까요? 애기 생각하면 수업 안받는게 맞겠지만 그 선생 생각하면 괘씸해서라도 우리집에 3번 오게 만들고 싶네여,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진짜 기분 다 잡친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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