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알빠짐 & 두통, 설사, 근육떨림 몇가지 여쭤요
BabySue
없었던 증상이라 세 가지 여쭐게요.1. 제가 없던 두통이 생겼습니다. 작년부터 인데요.
공황증상으로도 두통이 있다고 하죠...?
그런데 그 두통이 어디까지입니까? 전.. 두통이 정말 머리가 부숴지고, 압축해서 폭발할 것 같은 아픔이거든요.
요즘은 두통이 매일 올때도 있고, 자다가도 머리가 아파서 깰 정도 입니다.
중요한건, 머리가 아플 때, 눈 알이 빠져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정말 예전에는 눈알이 빠지겠다라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이젠 정~ 말 심해져서 눈이 뻑뻑하고. 정말로 튀어나올 것 같아요..
안압이 높아서 일까요..? 아님 제 머리에 무슨 문제가 생긴걸까요..?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고, 그것도 너무 자주.. .생활이 안될 정도입니다.
검사.... 받아봐야 하나요...?2. 그리고, 아침마다 설사를 하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도 깹니다.
배가 심하게 콕콕 찌르고, 배를 누르면 많이 아파요.. 배가 아프고, 설사 한지도 거의 한달이 되어 가는데, 큰 병일까봐 무섭습니다.
검사 받기는 겁나고, 그냥 있자니 더 무섭고... 요즘은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이 실제로 나서 잠이 깹니다.
이 증상은 왜 그럴까요..? 명치에 얹힌 것 처럼 답답하고, 메쓰꺼움이 하루 종일 갑니다.
3. 제가 부정맥 판정 받고 180-190 이라고 글을 올린 적 이 있습니다.
만약 공황이라면 이 정도의 빈맥이 올 수 있는지...
공황에서의 빈맥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가 너무 궁금하네요....4. 무릎쪽 허벅지가 너무 심하게 근육이 떨리고, 안에서 정말 뭐가 살아있는 것 처럼 심하게 움직이고 떨립니다.
왜 이런 증상이 오는 건가요..? 눈으로 확인 될 정도라, 너무 심해서 깜짝 놀랄 정도 였어요.
수다 사이트라, 공황 위주의 답변이겠지만 ,객관적인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ㅠㅜ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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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녀
제 동생이 지금 많이 호전중인데요... 그건 바로 긴장,두려움을 없애는 거였어요 ㅎㅎㅎ
아주 쿨하게.. 머리 아파지면 약먹지 뭐...이런식으로... 저도 그렇게 하구 있구요...ㅎㅎ
역시 공황신체증상은 무시가 최고네요 ^^ -
모람
자세한 예시 설명과 격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는 저만 이렇게 심한 줄 알았어요.
없던 증상이 약간이 아니라 너~~~ 무 심하게 오니까 겁이나서....
감사합니다....(__) -
아리
1번은 제 여동생이 매년 봄이면 오는 증상입니다.
항상 봄만되면 불안하구,,기력이 없지요..
두통이요??? 그정도가..눈이빠지는것 같은 정도가 아니구,,그냥 죽여 달라할정도로 심하지요..
검사는 매년 아무리 해도 이유없음 입니다. 지금 저와 같이 병원[정신과]다니며 치료 중입니다.
1번과 4번은 불안 초조로 인한 신체화 증상인듯해요..저도 그렇거든요...
저도 초기애 두통이 있었는데.. 이유가 어깨 근육이 뭉쳐서 였다네요,, 스트레스성...
내몸의 본 -
연와인
고맙습니다. 정말 이곳에서 힘을 많이 얻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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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으다
1,2,3 번은 거의 나랑 똑같네여.....안죽어요 안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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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
조언 감사드려요, 그 덕에 병원 갔는데 설사하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대장에 뭐가 생겼대요...ㅠ
점액도 보이고, 염증도 .. 자세한 검사는 다음주에 합니다.. 무서워요.. 정ㅁ라 감사드려요.. -
무리한
제동생은 오후만되면 머리가깨질듯아프고 눈알이빠질것같다고
매일반복적으로 오후3시
병원입원시켜 검사 다했어요 시티찍고 아무 이상없데요
배아픈거 설사는 병원가야될께에요 일단 설사멈춰야되니까
속이울렁이고 명치답답한거 저도심해요 깊이파고들려고하면
살기가 너무힘들어지고 숨쉬기조차힘들어지니까 그냥 무시하려 노력해요
가슴이 쿵쿵자주뛰어요
겁 많이나요 심전도해도 이상없고 참말로 답답하지만
그냥 참고있어요 쓰러지면 병원가면 누군가 살려주겠지하면서 -
장미
저도 1.4번,,,ㅋㅋ
신체증상이 나타나면서 젤 첨 겪은 두통과 안구통증,,,
안과가서 안압 재고 난리를 쳤더랬는데,,,
지금은 말짱합니다.
근육떨림은 뭐 그냥 달고 살아요.
그냥 그러려니해요. 관심 끊은지 오래됐어요.ㅋㅋ -
두힘
긴장성으로 이렇게 하루종일 머리가 아플수 있나해서요. 요즘 두통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ㅠㅜ 눈알이 빠질것같은데 너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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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1.4번은 저를 지긋지긋하게 따라다니는 현상이네요..
두통은 정말 조금이라도 신경을쓰거나 조금이라도 긴장할때 항상 따라오는 나쁜녀석.이구요..
허벅지에 뭐가 있듯이 움직이는것도 잠들기전까지 괴롭혀요~~
저는 그럴때마다..정말,,,
심리적이야 심리적이야 심리적이야..속으로 계속 그러면서 무시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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