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년전에 일본에서 잠깐 살 때 친구랑 오사카 여행을 떠난게 첫번째로
이번에는 동생두명이랑 함께 가게 되었어요 ㅎㅎ

4년전에는 무조건 많이 보고오자가 모토라서
청수사 - 후시미이나리신사 - 지갑을 두고와서 다시 청수사;;(그래도 덕분에 내려올때 산네이자카를발견해서 그쪽으로 왔어요)
-은각사 - 철학의 길(?) - 요지야 사이트 - 기온까지 나름 빡시게 돌고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동생들도 있고 저도 체력이 그때만 못한지라 조금 여유롭게 잡았어요.

아라시야마쪽을 추천많이 하셔서 아침일찍 그쪽에 갔다가(치쿠린,다이카쿠지까지 보고올 예정) - 금각사 - 청수사 - 기온 이렇게 들릴려고 하거든요? 청수사는 그때 다녀오긴했지만... 젤 맘에 드는 곳이라서 동생들한테도 꼭 보여주고 싶어서요.
많이 빡시진 않겠죠?ㅎㅎ ;;; 욕심부리면 금각사 다음에 니조조까지 넣고싶지만... ㅜㅜ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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