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외국계 중소기업 최종합격 했네요.. 일본 회산데 일본에서는 상당한 대기업이더라구요...

연봉은 3천이구요... 복지는 외국계라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 좋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성과급/핸드폰 핸드폰비 차량..유류비..등등

제가 살고 있는 곳이 괜찮은 회사가 거의 없어서.. 그나마연고지에서 다닐 수 있어서 좋은데 직무가 걸리네요...

설계직이나 공정관리 쪽으로 가고 싶은데 이 회사는 말들어보면 외근업무하며 수리공 업무의 인상이 강한 듯.. 영업도 약간???흠... 면접에서 혹시 내근직으로 일 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보긴 하던데...

또 내세울 만한 스펙이 아니라 그냥 갈까 생각이 드네요..

4년제 지방 사립대 기계공학과 27살 남 2013년 8월 졸업 3.8 토익 795 오픽 Im2 모스 한자2급 6시그마 CATIA 자격증 3개 봉사 공모전은 없고 특별 전공으로 전기자동차 공조 시스템 이수 했네요..

상반기 대상그룹 최종 두명에서 떨어지고 이번 하반기엔 대기업 광탈에 그나마 금호타이어 서류합격 그나마 서류배수가 많은 듯해서 인적성 불참하고 몇몇 큰 중소기업 합격문자가 하나씩 날라오긴 하는데.. 취업이 힘든 시기라 그냥 입사해서 업무를 느껴 보는게 낳을까요?? 하면서 좀 아니다 싶으면 이직 생각을 하던지///

11월까진 그나마 괜찮은 기업이 뜨고 12월엔 외국계 기업 몇몇 공고 뜰 예정이라고 알고 있어서 참 고민이 많네요.. 나이도 나이인지라... 조언좀 얻고싶네요..ㅠㅠ

11월 초부터 일본으로 2주동안 연수를간다는데 참 고민이 많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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