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비오고 바람 부는 날이라면 꼭 주상절리 가세요 정말 장관입니다. 우연히 태풍 매미오기 전날 갔는데 잊혀지지가 않아요 너무 멋있어요 그런데 그냥 화창한 날 가니까 훨씬 감흥이 덜하더라고요 둘쨋날 점심은 오조해녀의 집 전복죽 드시고 저녁은 루마인 레스토랑같이 색다른 곳을 이용하는 것도 좋으실것 같아요 수다님 블로그 맛집 함 보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러브랜드 보단 자연사박물관이나 목석원을 가시지요

수다님...제가 맨 아래 글 수정한거 있거던요..한번 봐주세요..^^

그럼 마지막날 숙소에서 미로공원쪽으로 가실때 해안도로를 다 이용해 보세요. 종달리쪽 해안도로도 멋있다고 소문나 있고, 행원리 풍력발전단지도 이국적입니다... 종달리 근처에서 조개캐기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건 제가 안해봐서 확실히 모르겠거든요. 한번 알아보고 또 댓글 달게요 ^^

수다님..덧글 감사해요...^^

러브랜드..안그래도 아들때문에 망설이기 했었는데...ㅎㅎ
우도를 갈꺼라..해수욕장은 일부러 뺐었거던요..

동선은 잘 짜신 것 같구요^^ 첫째날 야간에 폭포 가보길 원하신다면 천제연 말고 천지연을 가셔야 해요^^ 서귀포 내에 있으니까 죽림횟집이랑 가깝겠네요. 둘째날 오전일정 아주 빡빡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숙소가 성산포 근처시니까 우도 들어갔다 나오는 시간을 탄력적으로 하실 수 있잖아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날 러브랜드 가시면 여섯살 난 아들 괜찮을까요? 요즘 애들이 하도 조숙하다고 해서...^^ 마지막 날 더 둘러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