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 할아버지께서 175에 많이 나가실 때는 78kg, 약간 젊으셨을 때 겠죠?
그런데 여튼 당뇨 판정 받기 전 쯤엔 72kg이셨다가 한 올 1년 사이에 62~3kg 까지 빠지셨네요.
약 10kg 빠지신 건데, 약은 1년간 아주 꾸준히 복용하셨고요.
어제 같은 경우는 당수치가 공복기에 145까지도 올라가셨다고 하네요.
뭐 할아버지 말씀으로는 그 전날에 목욕탕에서 나오시다가 바나나우유 하나를 사드셔서 그러신다는 것 같은데
여튼, 제가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체중 저하인데요.
지금은 거의 정상체중이시니까 괜찮지만, 앞으로 체중이 더 빠진다면 안될 것 같아서요.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물론, 어떤 당뇨인지부터 확실히 알고서 질문드려야하지만
일단, 노인의 가장 전형적인 당뇨로 봐주시고,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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