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 질문 내용 6박7일 제주도 자전거하이킹을 준비중입니다.우선 하이킹업체에서 기본적으로 추천해준 일정을 토대로 일정을 조금씩 수정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짜고 있는데요
보통 자전거로는 해안도로를 따라 일주하는 코스인데제가 꼭 가보고 싶은 곳중 내륙으로 좀 들어가는 곳들이 있어서
자전거로 가능한지 궁금해서요
단순히 거리뿐 아니라 경사도랑 도로위험성등은 웹검색만으론 잘 판단이 서지 않네요.가고싶은 여행지중 해안도로에서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는 곳은
오설록,로케디오월드(애월읍 봉성리 4556-지도중 a로 표시된곳),비자림로입니다.
전체적인 6박7일 일정 기초는 아래를 토대로 하구요
점프라고해서 택시나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가기도 한다고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여자혼자 가는 여행이고 해서 택시 혼자타는건 좀 그렇고 또 버스는 자전거를 싣기가 쉬운게 아니구요.
6박7일 일정으로 좀 여유로운 편이라 어느 한날 라이딩 일정을 3시정도에 끝내고 숙박을 잡고
자전거는 놔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설록과 로케디오월드를 묶어서 다녀올 수 있을까요?
반대로 전날 숙박을 하고 다음날 일찍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온 후 숙박지로가서 퇴실하고 그날 라이딩일정을 소화해도 좋구요.비자림로는 자전거를 타고가고싶은데 구좌읍쪽에서 들어가는게 좋을런지?
제주도는 처음가보는거라서 거리감이나 이런게 전혀 감이 안 잡히는데
복잡하지만 포기하고싶지 않은 관광지들이라서 꼭 좀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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