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딸기향
예전에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오면서 아이들을 꼭 돕고 싶다는 마음만 갖고 한국을 왔는데....핑계지만 찌든삶에 아이들을 잊은채 살아왔습니다.
이번에 짧은 여행 기간이지만 라오스에서 만나는 시골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주고 싶은데요...
수다님이 추천해주신 학교 찾아가서 공책주는것...참 굳아이디어 같습니다.여기서 질문!! 학교까지 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것이죠?
또한 마을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그냥 부담없이 조그마한 선물 하고 싶은데요 뭐가 좋을지요...현지 사정을 아시는 고수 분들이 더 잘 아실것 같아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5년전 캄보디아에 갔을 때 그 순수했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생생히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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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학교, 병원, 마을회관등.. 공적인 기관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제발..산타크로스가 되지 마세요.. 익숙해지면.. 모든 외국인은 사람이 아니라..
돈, 사탕, 펜, 조그만 선물로 보이지 사람으로 안보일수도 있어요..
특히.. 길가다 아이들 귀엽다고.. 먼거를 주고싶은 이기적인.. 마음은.. ㅠㅠ
그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한다면.. 당장 자신이 기분내자고.. 그런 행동은 하면 안되것져 ^^;; -
미라
글 보니까 오토바이 막 타고 가서 학교에 공책하고 펜 기부하고 오신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아이들에게 선물 주는건 좀 아닌가요? 현지 사정을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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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새
어디학교...? .,., 말씀이신지..? ^^;;; 그리고.. 마을에서 만나는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주는건..
글쎄요... 그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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