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엄마들, 혼자서 밥 머 드세요??
유진깡
낮엔 도저히 짬이 안나요...
블로그 구경하면서 만들어 먹고픈건 산더미인데..
현실은 밥에 물말아서 김치랑 김이랑 ㅋㅋㅋ
그러다보니 날도 더운데 입맛도 뚝 떨어지구..
아가데꾸 밖에 나가서 혼자 사먹기두 그러니까 끽해야 김밥 사먹구..
먹는게 부실하니 기운없어서 아가 보는 것도 게을러지는거같아요.
다들 어떻게 드시나요??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놓으라던데
이게 또 배가 안고플땐 만사가 귀찮아서리 ㅎㅎ
덧없이 볼살만 빠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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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저는 쌍둥이라 종일 굶다 저녁만 제대로 챙겨 먹는데 낮에 어질어질해서
요즘은 선식 우유에 타 먹어요 -
민아
대충먹어요ㅠ 더 잘챙겨먹어야하는데 귀찮고 차려먹을 여유를 주지않아요 아가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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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누나
저도 김이랑 계란이랑 비빔밥..ㅋㅋ 근데 신랑 반찬들은 잘 해주시나요? 불쌍한 신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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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알찬
저도 자주 비벼먹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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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저도밥차려먹기귀찮아죽겠어요 스스로만들어먹는건 또왜케맛이없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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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도 밥 비벼먹어요 ㅎㅎ 참치에 거추장에 참기름 넣고 열무며 김치 넣고 휙휙 저어 먹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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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달
저도 맨날 그게 고민이에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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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개
저도 혼자서는 밥차리기 귀찮아서 간단히 먹어요.
상추랑 참치 있으면 큰 볼에다 밥 한 공기, 상추 찢어넣고 참치 한 캔 넣고 쌈장, 참기름 넣어 비벼 먹어요.
열무 김치 있으면 고추장 조금 참기름 넣고 비벼먹고요 ㅎㅎㅎ
라면 보다는 차라리 국수 삶아서 양념장 같은데 비벼 먹는 게 건강에 더 좋고요~ 라면 끓이는 거나 국수 삶는 거나 노력은 비슷하게 든다는;; ㅎㅎ
콩국물 같은 거 장에서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콩국수 해먹어용...
이것저것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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