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숙소는 첫째날, 둘째날 같은곳으로 서귀포쪽에 잡았구요,
첫째날은 서부- 둘째날은 중문- 셋째날은 동부 쪽으로 돌생각으로 짜봤어요.

첫째날. 아침8시20분도착해서 9시에 렌트카 인수받고 아침으로 올래국수 먹음.
하귀애월도로 해안 드라이브
협제해수욕장- 한림공원- 황금륭버거먹으러 가기- 오설록- 용머리 해안- 천지연폭포(야경)
황금어장 회포장하여, 숙소로~!

둘째날. 아침은 숙소에서 간단히 라면같은걸로 때우고.
주상절리- 신라호텔 산책로 걷기- 정방폭포- 쇠소깍(태우체험)- 조안베어- 삼나무길 드라이브- 신비의 도로, 러브랜드

셋째날. 섭지코지- 우도- 미로공원- 선녀와 나뭇꾼- 김녕 해수욕장- 용두암-저녁8시까지 렌트카 반납- 공항(저녁9시20분 출발)

이렇게 잡았는데요, 박물관관람보다는 자연경관위주로 넣었는데, 17, 18, 19일 모두 다 비가 올거란 일기예보에 힘들게짠 일정이 물거품으로 될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T^T태교여행이라 성산일출봉도 가보고 싶었지만 무리가 될만한곳은 뺀다고 뺐는데, 일정이 고되거나 무리는 아닐런지요.
26주이긴 하나, 체력이 받쳐주는 임산부입니다. 그리고 이왕간김에 여러곳을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구요^^

제가 짠 일정이외에 가볼만한곳 추천도 괜찮구요, 동선을 수정할곳이 있다면 수정도 부탁드려요!
아 그리고 정말 삼일내내 비가 올경우에는, 실내위주로 다녀야 할거 같은데 비가올경우에 가볼만한곳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째날은 괜찮은거 같은데 둘째날과 셋째날이 아무래도 뒤죽박죽인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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