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여학생인데요.
제가 태어날때는 되게 작게태어나서 엄마아빠가 자꾸 먹여서
중1 7월달까진 날씬해본적이 없었거든요..;;
157에 61키로까지 나가봤습니다.
그래서 여름방학때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운동도 그렇게 많이 안했고
음식도 그렇게 신경을 안쓰고 먹었어요 근데 56키로가 되니까 점점 빠지는게 보이고
하니까 살빼는데 재미를 붙였습니다. 그때부터 운동도 저녁마다 줄넘기 3~4천개씩하고
음식도 신경써서 먹고 했습니다. 그런데 50.2키로때 살이 더이상 안빠지더군요.
정체기가 왔나 생각하고 더욱더 신경쓰고 운동하고 그래서 지금은 49.8이거든요;;
애들은 지금이 보기 딱좋고 날씬해보인다고 하지만 제 자신이 제몸에 만족을 못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딱 3키로만 뺏으면 좋겠는데 또 안빠지네요.. 진짜 정체기가 왔나 생각도 하구요.
제 식단은요

아침 : 밥 2/3 반찬 골고루
점심 : 학생이다보니 급식이 나오는데요 고기는 3~4개 먹구요
야채는 많이 먹고 밥은 반만 먹습니다.
(빵이나 스파게티 나오면 항상 샐러드도 나오는데 그땐 스파게티,빵안먹고 샐러드만 먹습니다.)
저녁 : 저녁은 허벌쉐이크를 먹고있습니다.
간식은 끊었구요 인스턴드도 3개월째 안먹고 삼겹살도 안먹은지 꽤 됫네요.
참다행인지 모르겠는데 제가 면종류하고 탄산음료 피자 이런것을 안좋아하는편이라
평소에도 잘 안먹는편이었습다.

밥도 이렇게 신경써서 먹고 저녁마다 줄넘기 3~4천개를 하고 하는데 안빠지니까.
방법이 잘못됬나 아니면 운동을 더욱더 강화시켜야하나 생각되거든요....
남들 먹을때 안먹고 먹고싶은거 참고 운동하고 하는데 안빠지니까 답답하고 속상하기도하구요

애들은 뚱뚱해보이지 않는다고하는데 저는 뚱뚱해보이고 특히 뱃살중에 아랫배가 나와있어서
콤플렉스 중 하나입니다. 아랫배는 윗배보다 나와있어서 옷입을때도 항상 신경쓰고있거든요..
아랫배는 왜이렇게 잘 안들어갈까요... 그리고 제가 통뼈라 안그래도 뚱뚱해보이고 그런데
뚱뚱하기까지 해서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ㅜㅜ....
제가 너무 살에대해 너무 예민히졌거든요... 몸무게가 유지될때 사람들이 체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생겨서
그런거야 , 몸무게에 의존하지말고 사이즈에 신경써봐 이런말을 들었는데 사이즈도 그렇게 준것같지도 않아보여서요..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답변해주세요 ,,, 자세히 .. 식단은 더 어떻게 해야되며 운동은 바꿔야하는지 3키로 이렇게 빼라
이런것들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세요 ㅜ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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