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7월27일에 오전에 면접을 봤던 면접자 입니다.
면접보는날 설레는 마음으로 일어나 아침일찍 집에서 나왔는데
비가 엄청 오더군요. 남천동이 집인 저로선 감만동까지 택시타고 가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폭우로 인하여 도로가 물에 잠기고 차량정체로
도착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부랴부랴 회사에 도착하여 면회실 안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다른 면접자분들도 한,두분씩 도착을 하시더라구요.
모두들 엄청난 비 때문에 옷이 다 젖고 구두안까지 물이 차 정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도 이렇게 면접을 보러 오신분들 보면 정말 회사입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구나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유니온스틸 직원분인 인솔자분을 따라서 회사 내로 들어갓엇고, 견접실에서 대기하였습니다.
전 9조로 임원 면접에 먼저 들어갔습니다. 3명의 임원분 앞에 앉은 저는 얼마나 떨었던지 준비했던 말들을
제대로 못한거 같습니다. 임원면접에서는 주로 시사주제나 자소서 위주의 질문이었습니다.
전 거의 공통질문만 받고 다른분들은 공백기나 다른 질문을 물었지만, 저에겐 그런 질문이 없어서
좋아해야할런지 안좋아해야 할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임원면접이 끝난 후 약 10분간 대기를 한 뒤
실무진 면접을 보러 들어갔습니다. 거기엔 5명? 6명의 실무진분들이 계셧습니다.
주로 물어보는건 전공지식에 대해서 였습니다. 참고로 전 기계설계과였고 척도와 기하공차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머리가 하애 지는것을 느꼈습니다. ㅜㅜ 실무진 면접이 끝난 후 집에 도착하니 12시정도되는듯 하였습니다.
9시좀넘어서 시작하여서 12시정도에 끝난거같네요^^
처음으로 면접을 보던터라 떨려서 준비한만큼 면접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최선을 다한 저는 후회는 없습니다.^^
정말 유니온스틸에 입사하여 하루 빨리 일해서 경력을 쌓고 돈벌고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제 소망이
이뤄지길 빌어야 겠네요^^

같이 면접보신분들 많은 비에 오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같이 입사하여 열심히 일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