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허~~~산부인과 치료까지요~~ 전 이제 1차 마치고 다음 주에 2차 들어가려는데 벌써부터 얘네들이
이런 반항심으로다가 덤비다니...발칙한 것들!
엄청 잘 먹고 딴 데 다 멀쩡하고 엄지 손톱만 약간 회색으로 변한다 했더니만
복병이 숨어 있었네요. 행복하자님 고맙습니다. 막 떨고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출혈이 거의 없네요.
히히히...오늘까지 계속 출혈 있음 병원에 또 오라 했는데 안 가도 될 듯요^^
남은 항암도 잘 하시고 또 소식 나눠요~~^^

저두 출혈 비슷한 경험 있어요. 3차때 부터 휴지에 묻어나는 정도의 약한 연한 갈색 도는 분비물 같은게 묻었어요. 어제 5 차 끝났구요 지금은 질염으로 산부인과 치료 중이예요. 젤 약한곳이 항암 하는 매번 탈이 나더라구요. 조심하시고 이상하믄 검진도 받고 하셔요~

에이~~수술은 껌이라니까요. 항암을 3차까지 마치셨다니 그게 더 대단한 일이네요.
헤헤헤헤....4차에 부작용 없이 잘 버텼다고 막 자랑해주심 좋겠어요. ㅎㅎ

아고 제가 더 고맙습니다~
이렇게 에너지를 팍팍 느끼게 해주시니^^
수술은 하셨죠? 부러워요 ㅠ

아싸! 럭키향원님 말씀대로 되면 떡사드릴게요.
전 떡대 소녀니까요... 낼 항암4차 후딱 끝내시고 컴백소식 알려주세요. 히히히...
가려운 데 잘 긁은 거 같아 시원합니다^^ 고맙습니다.

흐흐 그러다가 점점 줄어들것이에요 ^^
저도 그랬던것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넘 대담했네요 제가 ㅋ
병원갈생각은 절대 없었네요 ㅎㅎ
걱정마세요~
전 낼 선항암4차하러갑니다~~홧팅!

결국 병원 갔다 왔는데요, 우리 이박수다님 말씀하시길, 피부 점막이 약해져 소중한 곳에서 출혈이 있을 수도 있다는군요. 럭키향원님과 같은 의견이신 거죠. 진짜 그런 거면 좋겠어요.
가만 보니 혈뇨도 딱히 아닌 것 같고 볼일 보고 화장지로 닦아낼 때마다 희미하게 묻어나오는 거 보니
그런 거 같아요. 그랬음 좋겠어요.
팬티라이너 하고 있는데 눈치 없이 마법 마지막 날처럼 흉하게 묻어있네요. 에잇...
향원님도 그러셨는지요~~? 이거 안 하고 있음 속옷 젖을

안녕하세요~
부작용중에 질출혈이란것도 있더라고요
저도 삼일정도 그러다가 말더라구요
전 그래서 아무조치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