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왕초보 처음으로 글 올립니다.^^

단신 여자에게 어울릴만한 자전거를 찾던 중에
브롬톤을 알게 되었고.. 그 디자인에 홀릭했다가 가격에 놀라 ㅠ
결국 다혼 자전거까지 알게 되었죠.

가격도 그렇고 디자인도 그렇고 썩 마음에 들었는데
다혼 중에서도 워낙 종류가 다양해서
인터넷 써치만으로는 뭘 사야 할지 못 고르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제 동네 자전거가게에 가봤는데
2012년 다혼을 40%, 2013년 다혼을 20% 세일하더라구요.

이게 왠 횡재~~~ 하다가
2012년식을 40%세일가격에 살만한지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다혼비테세 D7이었구요. 40%세일한 가격이 33만원이었습니다.
이제 날씨도 추워지는데.. 과연 앞으로 몇개월간 얼마나 타게 될지..
(전 약 4km정도 하는 출퇴근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지금 싼 가격에 2012년형을 산다 vs 기다렸다가 내년 봄에 신상품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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