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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유방암 판정을 받았는데 도움을 주세요...

물

2023.04.01

치료과정 및 순서야 교수님께서 알아서 잡아주실거니 저희집은 거기에 맞춰서 나갈건데.. 항암치료시 많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젤 궁금한건 가족이 무엇을 어떻게 도움을 주는게 좋을지입니다..
질문이 너무 포괄적일수있는데.. 너무 막막해서 이렇게 씁니다.. 죄송합니다..

두번째는 탈모가 일어나는데 항암치료가 끝나면 다시자라는지와 가발을 꼭써야할정도로 많이 빠지는지가 궁금합니다... 아님 모자로 충분히 가려질정도인지...

세번째는 증상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사회생활에 복귀는 언제쯤일지가 궁금합니다.. 제가 현재 공부중이라서 부수다님께서 공부에 전념하라고 자세히는 안알려주시는데.. 악성으로만 알고있습니다... 이정도면 알수있지않을까 싶어서...ㅠㅠ

네번째는 음식입니다.. 먹고싶은거 위주로머주면된다는데 꼭 피해야할음식과 먹으면 좋은음식을 알고싶습니다...

가족들 다 알고있는상태에서 저만 오늘 오전에 알게되어서.. 머리가 멍하고.. 손발이 계속 떨려서.. 검색해보고 해야하는데 눈물이 계속나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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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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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희

    자상하시네요..제 동생은 그냥 긍가부다~하고 넘기던데..ㅎ
    다른분들이 세세하게 말씀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 듯 하고..
    누나분이 제일 속상하시고 힘드실 거예요..
    긍정적으로, 좋은쪽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많이 도와주세요..
    젊으신 만큼 빨리 회복하시고 힘내시길 바래요!!

  • 노랑이

    답글감사합니다..
    누나 직장이 서울에있고 집에서 쉬게하고싶은마음에 그만두게했구요.. ㅎ
    잘 해결될거라 믿습니다^^
    같이 화이팅합시다^^

  • 다연

    저도 25세이구요 ~ 집은 구미이고 치료는 서울 삼성병원에서 받고있습니다~ 현재 항암 2차까지 했구요 11일에 항암 3차 앞두고 있습니다 전 1차주사맞고 보름지나니까 머리가 빠지기시작해서 삼일만에 머리밀구 가발쓰고 직장다니고있습니다 회사마저 그만두면 집에서 지루하고 몸이 늘어질거같더라구요~ 음식은 전 먹고싶은거 아무거나 먹고있어요 항암중엔 일단 잘먹으라 하더라구요~~ 누나분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 엄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안에 암걸린사람이 처음이다보니 머리가 다빠지는줄 몰랐습니다.. 조만간 가발사러가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 꽃짱아

    따뜻한 남매지간이네요... 항암약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제일많이 사용하는 약기준으로 머리는 100프로 빠집니다. 모자로 가려질 정도가 아니라 다 빠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분적으로 남을 수는 있습니다만..)두건 쓰면 나 아픈 사람 티가 확 나기 때문에 이무래도 나이가 어리니 가발은 준비하는게 심리적으로도 나을 것 같네요..맞춤 가발을 하게되면 받는데까지 1~2달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머리는 첫 항암 후 약 2주부터 뭉턱

  • 알찬바로

    답변감사합니다..ㅎㅎ
    힘내서 하나하나 이겨나가야죠! 아직 젊으니..ㅎㅎ
    열심히 누나를 도와야겠습니다.ㅎㅎ

  • 아이폰

    누나분이 아직 어리신데....지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일꺼 같네요... ... 그치만 너무 걱정마세요 유방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착한 암이라자나요~ 여기 카폐에도 보면 어린 나이에 걸렸어도 씩씩히 치료 잘 마치시고 결혼도 하시고, 직장도 복직하고 하시는 분들 많아요~!!! 그러니 누나에게 담담한 모습으로 힘을 주세요~ 까짓거 젊은 기운으로 치료 끝내시고 다시 일상으로 금방 복귀 하실꺼예요!!!!

  • 나길

    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라도 읽으니 힘이나는군요. ㅎㅎ 집에서 건강을 위해 일부러 버섯끓인물을 마시는데 이것부터 하나하나 식생활을 바꿔나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핫와인

    답변감사합니다.. 우선 저부터 정신차리고 웃으면서 누나를 잘 도와야겠군요..^^ 이제시작이니 많이 힘내서 얼른 완치할수있도록 수발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난새

    면저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나이가 어려서 마음이 아프네요..저희딸하고 동갑인데...
    걱정하지 마세요..요즘 신약들이 많이 개발되어서 치료하면 완치할수 잇답니다.
    먼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고요..정상인과 똑같이 대해주세요.
    항암을 시작하면 2주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여 1달안에 다빠집니다..
    항암을 몇차까지 할지 모르지만 항암다 맞치면 다시 나기때문에 이점 걱정하지말고
    가발이나 모자 준비하세요..
    음식을 항암기간동안 누나가 드시고 싶은 음식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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