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통화를 하였습니다. 중성지방 400, HDL 50, LDL 140 알콜성지방간
루다
술을 끊어야 하는거 맞죠? 근데 이 녀석이 끊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항상 하는 애기가 난 70살까지는 일하겠다 인데 건강 너무 안챙기는거 아닌가요?
(자기 딴에는 운동 열심히 합니다. 근데 술을 끊질 못하네요)
공복혈당이 10년간 110이어서집에서는10년전부터 오곡밥을 먹고 있다고 하는데..
(회사에서는점심은 현미밥으로 먹고요.)
내가 해준 말이 밥 먹는 량을 좀 더 줄이고.. 술먹으면서 고기를 먹어서 LDL은 올라간거 같다. 고기 말고 생선이나 그런거
안주로 먹는거 낫지 안느냐 얘기했는데..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합니까? 물론 0순위는 술을 끊는다 인데..이녀석은 항상 술안먹고 무슨 재미로 사냐.. 이런식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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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두번째 기사는 호밀님도 필요한 기사네요..ldl 입자에 관계없이 ldl이 증가하면 관상동맥질환 확률이 2배 증가한다는거....물론 ldl 입자가 작으면 4~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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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
아 좋은 정보 감사해요..이걸 보여주면 정신이 번쩍 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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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지금 얘는 당보다 지방간 이게 급한거네요.. 술을 당장 끊게 해야 하나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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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리
지방간, 간염..간경화 그런식으로 가는 것 아닌감...? 가수 김현식(내 사랑내곁에부른) 은 무대오르기전 소주 댓병안 마시면 올라가지 못했다는데 결국 간경화로.. 알콜성 간염은 몇달 안마시면 완쾌 된다고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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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장
우선 호밀님 현미채식 결과를 보여주면서 겁을 주는게 한가지 방법이네요.. 네가지금부터라도 술을 한달에 4일로 줄이면 죽기전까지마실수 있지만..지금수치에서는 계속 일주에 3일정도 마시고 하다가 증상이 진행되면 몇 년 후부터 일년에 하루도 못 마실 수 있다.. 이 정도 되면 좀 겁좀 먹을려나요? 그녀석은 술 못먹는 걸 젤 겁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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