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야 둥둥 지금 당장은 태풍이 아직은 저 먼 바다에 있으니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어제 출발하여 슈리성 보고 매리어트 도착해 잘 잤습니다 ^^

오늘 일어나보니 태풍 전 고요일지.. 날씨가 좋아요..
오후부터 구름끼며 날씨가 안좋아지려나 봅니다.
오늘은 오전 코우리 대교 주변 갔다가 5살 3살 아이가 있어 비가 오면 가든풀이 안할 것 같아
가든풀에서 즐겨볼까 합니다..
내일은 만좌모랑 전파곶 추라우미 수족관에 가려 하는데
이케이 비치는 꼭 가보고 싶은데 오늘이 나을까요? 아님 낼 오전에 가 보는 것으로 만족할까요?
해수욕은 못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ㅜ

그리고 더욱 본 질문이 있습니다 ^^
저희가 매리어트에 묵다 5일 진에어 출발인데 만약 태풍 때메 고속도로 통제되면 어찌
움직여야할까요? 결항이나 지연이 확실한 마당에..ㅜ
연휴 뒤라 6일 뱅기도 공석 없을 것 같은데 말이예요..
한참 뒤 지연일 수도 있나요??
5일 밤 출발이나.. 어른들이면 별 걱정이 없는데 한참 지겨운거 못 찾는 꼬맹이들 있어
걱정입니다 ㅜ

오늘은 일단 낼, 모레 태풍을 대비해 잘 놀아볼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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