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무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작한지 4주차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22일째)
처음 14일간은 클라우디아쉬퍼 상체운동/하체운동/옥주현 요가를 하루에 한개씩 하다가, 효과를 높이려고
옥주현 요가는 빼고 클라우디아 쉬퍼 상/하를 번갈아 하루에 50분 정도씩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7번 모두 운동을 했습니다. 주말에도 빼먹지 않고 했었고,
운동을 하지 못한 기간은 4일로(중간에(19일간 운동을 했을때)개인적인 사정으로) 그이후 다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힘들기는 해도, 운동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껴서 꾸준히 해왔는데, 이상한 증상들이 나타나서 질문을 올립니다.

먼저, 공복시 몸이 떨리거나, 속이 체한것처럼 답답해집니다. 덴마크 다이어트를 병행하려고 하루 식단을 따랐는데,
그 다음날 체한것처럼 속이 뒤집히고, 밥도 잘 들어가지가 않아서, 바로 포기하고 그냥 식사를 해야했습니다.
그리고, 때를 놓쳐서 식사를 한끼 거르게 되면 온몸에 기운이 빠지고, 힘이 없어집니다.
(이전에는 5시 이후에 금식을 하면서 힘들었던 적이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증상이 일어났을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던지,
심하게 배고픔을 느낀다던지, 그렇지가 않아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

두번째로, 몸무게가 문제입니다. 근육이 지방보다 무겁기 때문에, 몸무게가 줄지 않아도,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다라는 건 알지만,
오히려 체중이 2kg이나 증가를 했습니다...4일간 운동을 쉰 기간에 말입니다.
꾸준히 강도 있는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쉬어서 인것인지요. 이대로 몸무게가 줄지 않을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운동에 대해서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무산소 운동을 주말에도 쉬지않고, 매일하는 것이 몸에 큰 무리가 가는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루에40-50분 정도면 큰 부담이 될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데 말이죠..
건강을 찾기위해서 하는 운동인데, 오히려 몸에 해를 끼치고 있는 건지.....

ㅠㅠ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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