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쌀가루만으론 빵만드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요. 쌀빵엔 글루텐을 첨가한답니다. 쿠키는 쌀베이킹 가능하니 집에서 맘드셔도 되구요. 너무 억제해도 스트레스받아 되려 그음식에 더 집착할수있어요.

체질감별이 100프로 신뢰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참고만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먹거리 넘 제한하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아이 경험상 먹거리보다 더 나쁜 건 먹지마라 먹지마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였어요
아토피 땜에 이것저것 먹지마라 했더니 성격도 많이 소심해지고 먹을 때마다 엄마 눈치보고 암튼 넘 부작용이 많았어요
오히려 마음 비우고 편하게 먹였더니 아토피가 저절로 좋아지더라구요
그러니 먹는 걸로 아이한테 너무 티나게 금지

저희 조카는 도시락 싸다녀요. 그런데 선생님들의 태도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르더군요.
조카가 이전에 다니던 곳에선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에 대한 배려가 없으니 상처를 주시더라구요. 지금 유치원은 그런 걱정이 없어요. 채식이 아니더라도 건강문제로 이것저것 가려먹는 애들 많다고 배려해주시더라구요.
예를 들어 유치원에서 하교하기 전에 먹는 간식도 거의 비채식이구 간혹 상으로 초콜렛이나 사탕을 주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재롱발표회 준비때 그게 심하죠. 이전

천연발효빵집에 파는 빵들 추천해봅니다, 심심한 빵을 안 좋아하면 머핀이나 쿠키류가 괜찮을텐데..
채식베이킹은 손에 익으면 한 10분만 투자하고 만들수 있으니까 인터넷에서 레시피 찾아보셔서 현미가루로 대체하셔보심이 어떨까요 :)

아.. 그러면은 어떻해야 좋을까요?아이가 지금 6살이고요 내후년 이면은 학교에가서 친구들이 먹는것도 볼것이고 당장 내년도 마찬가지네요 유치원에서 채식은 사실상 어려울테니까요...그렇다고 독이되는 음식을안이상 독하게 안먹인수도 없고 뭔가 대체식을 찾아야 하는데 지혜가 필요하내요 ㅠㅠ

쌀이든 밀이든 빵을 자주 먹다보면 탄수화물을 과다섭취 하게 되서 그리 몸에 좋지는 않은것 같아요..
현미밥 위주로 채식밥상 차려주시면 입맛이 자연스럽게 적응되서 빵을 덜 찾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아무래도 백미 위주 식단은 탄수화물 중독 현상이 생겨서 빵을 찾게 되더라구요

라이스존?ㅋ 쌀ㅈ백퍼라던데 물어보니ㅠ

그렇군요 ㅠㅠ 정말로 어렵네요 에구구구....

쌀가루로 빵을만들때, 밀가루 빵만큼 쫄깃하게 하기 위해 글루텐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글루텐이 결국 밀에서 나오는거라... 쌀빵이라고 해서 파는 것도, 매의 눈으로 보셔야해요. 아무래도 제일 나은 건 직접 해주시는 거겠지요...^ ^;

쌀가루 만으로는 거의 안 나온다고 보면 되요.....쌀빵이라고 적힌것도 밀가루가 섞였다고 보셔야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