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보려하는 이가 있습니다...
망고
안녕하세요. 궁금한 것이 있어 영업쪽에 계신 선배님들, 혹 그외의분들에게 잠시 여쭙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국내영업중에서 가장 혹독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제약 영업. 제약영업인이 되고픈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해서 이제는 꼭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의 spec? 자격? 에서 어떠한 것을 더 준비해야, 피눈물나게 좌절하기도 하는
영업에 몸 담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우선 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이제 곧 27살이 되는 군필의 남성입니다.전문대 중퇴후 ,
현재 중소 제약회사에서 내근(제제)하고 있으며 약 4년이 되었습니다.
자격증은 워드2급, 컴활3급, 정보처리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인터넷검색사, 운전면허,
jlpt2급(jpt는 약600정도입니다만 현재 750목표로 공부중입니다.)
하고 싶어하는 이유....하고 싶습니다.. 이 말 한마디면 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다른 분들에 비해 출발이 늦었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만,
어차피 태어날 때부터 출발선은 달랐으니 시기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회사 사정으로 인하여 이직을 생각하고 있으며, 일본어를 시작한 이상 일본어를 활용할수있는
회사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어느 업종보다 향기로운 제약영업이라 굳게 믿고 있는 한 후배가 되려하는 저에게 꼭 좋은 말씀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자네는 안되네.포기하게나. 할수있네. 힘내게나. 뭐뭐 준비하게나.. 무엇이든 새겨듣겠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웃기죠. 본적도 없고 들은적도 없는 이가 대뜸 물어보고 대답해달라니..
수다닷컴에서 느끼는 인간미가 저에게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보람된 성탄절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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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담
스펙보다 면접때 pt가 가장 중요합니다. 자기소개할때 자기 살아온 역사 말하지말고 영업사원이 되려고 준비해온 것 위주로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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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말씀들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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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영어보다 일어가 자신있으면 일본계열 회사에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한국 다이이찌나 한국 오츠카 같은 기업을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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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지금 님의 패기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Nothing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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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이
일본어 보단 영어가 아무래도 낫겠죠.. 아무래도 국내사에선 영어를 우선시 하고 외자사 역시 일어권보단 영어권이 많을 테니깐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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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절대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같은 나이인데 내년에나 대졸신세가 됩니다 먼저 필드경험이 있는 수다님이 훨신 빠르다고 생각해요 ^^ 그리고 일본어도 좋지만 일단은 영어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깊이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영어공부는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 제약 엠알에 관한 나머지 자세한 조언은 아래 님에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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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룩
혹시 전문대졸 중퇴 이후,다시 대학에 들어가시진 않은거죠? 대부분 제약회사 영업 지원요건이 4년제 대졸이기 때문에..일단 그 부분을 채워야 하지 않을까요?? 대신 전공은 무관인 경우가 많습니다.. 제약 엠알에 관한 나머지 자세한 조언은 아래 님에게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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