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겨울에 엄마와 남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겁없는 딸입니다. 예전에 글 올렸을 때 격려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ㅠ
볼리비아는 엄마 힘드실 거라는 댓글을 생각하며 볼리비아는 진짜 열심히 고민하며 짜고 있는데요ㅠ
1.7. 쿠스코→ 라파스(amazonas 확정)
1.8. 라파스

1.9. 라파스→ 우유니(amaszonas or 버스 고민)

1.10.(sat) 우유니

1.11.(sun) 우유니(라파스까지 amaszonas 탈 생각임)

1.12. 라파스 → 산타크루즈 13:45 - 14:45(amaszonas확정)

볼리비아 일정은 대략 이렇습니다..제 고민은,, 원래 우유니에서 11일에 라파스로 넘어와(amazonas) 하루 쉬고 산타크루즈로 넘어갈 생각이었습니다(산타크루즈는 푸에르토 이과수에 가는 과정입니다).아마조나스항공이 연착이 잦다 하여 12일에 라파스에 오는게 불안해서요.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12일 우유니 발 아마조나스항공이 아침 8시 또는 8시 반 라파스 도착인데 그정도면 연착이 된다 해도 산타크루즈 행 항공을 타는 데에 지장이 없을 것 같구요. 우유니에 온전히 있는 날이 10일 하루뿐인 것도 맘에 걸립니다.즉 11일에 우유니에서 라파스로 넘어올 것인지, 12일에 라파스로 넘어와 공항에 머물며 바로 산타크루즈행을 탈 것인지가 고민입니다. 라파스도 참 볼 것 많고 좋은 곳이라 하는데 라파스에 넘 조금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우유니 투어는 어떤 종류를 하는 것이 제 스케줄 상 좋을지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ㅠps. 엄마께서 50대 중반이십니다. 라파스-우유니 버스 행은 넘 어려우시겠지요?(저도 몸이 튼튼하진 않습니다 ㅋㅋ) 라파스 전에는 쿠스코에 있다 비행기 타고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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