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긍~고민끝에 오늘 화곡동에있는 내당최내과갔다왔는디 진료도 못받고왔답니다..밥먹고 갔거든여..ㅋㅋ

제가 부천 사는데 카톨릭의대 성가병원이 그중에 젤로 나아요..당뇨족에선요..그리고 시간이 되심 왠만함 군자역에 위치한 희망내과 추천 드리구요...저 어제 댕겨왔는데 글을 일찍 봤다면 같이 가드릴수도 있었을것을..그리고 절대적으로 종합병원이 다 좋지는 않아요..상담시간 짧고 예약시간 길고..또 비싸구요...당뇨전문 개인병원이 훨 좋답니다..

박지원내과도 괜찮다고 들었는데;; 전 성가병원 다니고 있어요;;

아 양재면 울집근처네,,,아공 갈등,,,,**

서울 도곡동에 있는 양재최의원 괜찮습니다.거기서 저희 할머니 인슐리펌프 처방받고 내원하고 있는데
간호사분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구요. 저희 가족은 만족하고 다니는 병원인데..부천에서는 좀 먼가여??

종합병원은 건국의대쪽도 소개 해주던데 저는 동네에서 가까워서 그냥 양재최의원으로 다니고 있어요.
당뇨는 자기 관리가 중요 한 병이라고 배웠습니다. 의사 &간호사와 맞는 병원을 선택 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병원급에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종합병원은 모든 진료를 한 군데서 볼 수 있다. 단, 진료비가 비싸다. 대기시간이 길다. 진료시간은 짧다.
단과병의원은 저와 반대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합병증 관리는 안과, 치과 등은 다른 병원으로 다니셔야 합니다. 이정도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아네~..감사합니다..

개인병원이든 종합병원이든... 내분비내과 전문의라면 괜찮습니다.
사실 개인병원 중에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당뇨전문병원이 별로 없죠. (대부분 일반내과)
일반내과 의사분들 당뇨에 대해 잘 아는 분이 별로 없으시거든요.
그래서... 일반내과를 가는것보다는 종합병원이 낫다고 하는겁니다.
하지만... 내분비내과 전문의가 운영하는 개인병원이라면...
종합병원보다는 가격도 저렴하고 비교적 꼼꼼이 진료해주는 편이라서... 종합병원보다는 낫습니다.

이미 임당을 경험하셔서 알고 계시듯
당뇨는,,, 처방은 의사가 내리지만, 관리는 전적으로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당뇨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다 같습니다.
환자와 교감이 잘 되는 분이라면 더 좋겠지요.

다른 분들이 성가병원, 내당최내과, 희먕내과 등을 추천하셨던데,,,
사이트에서 병원이름으로 검색하시어 다니시는 분들의 글을 읽어 보십시오,
그 분들의 체험을 읽어 보시고 선택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