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당뇨라는데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나요
갅지삘여우
어느날 부터인가 동생이 몰라보게 살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열성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었기에 우리가족은 모두 그만 헌혈하고 다녀라라는 말만 했을 뿐이지요. 그런데 애가 피곤해하고 그래서 얼마전에 병원에 가서 진찰함 받아보자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당뇨랍니다.
본인은 벌로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거든요 병원에서 준 약이나 먹고 말입니다. 평상시 하고 똑 같이 생활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나이는 33살이고 개인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다보니 날새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형으로써 어찌해야 할지 저도 기본 상식이 없어서 여러분들의 고견을 의뢰해봅니다.
사실 당뇨가 왜 생기는지도 모르겠고 누구 말처럼 어찌 해결해야하나도 모르겠거둔요
환잔인 본인 입장에서 해야할 행동과 가족인 저의 입장에서 해주어야 할 항목들을 집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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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빛나래
개인쇼핑몰 운영하시면서 날새는일 자주 있는걸 보니 야식도 드실것 같은데..당뇨는 잘못된 생활습관 및 식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당뇨의 철칙은 운동, 식이는 기본이구요...약물복용은 보조제라고 생각 하시고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간식, 야식은 철저하게 절제하고 드시더라도 저칼로리, 저GI 식품군으로 드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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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동생분 일단 당뇨가 뭔지를 제대로 알아야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번 형되시는분이 어찌어찌 해라 보다는 본인지 관리를 해야 하고 주변분들의 도움도 필요한겁니다.
동생분을 가입시키고 사이트에 관련지식,경험등이 많이 있으니 그리 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사이트에서 정보 얻으시고 혈당 대부분 잘 나오고 관리도 잘 하고 계십니다.
당뇨가 관리하면 평생 건강한 삶이 되겠지만 방치하고 관리안하면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당뇨자체보다는 합병증이 무서운거 -
외국녀
저도 완전 생 초짜인데요..일단 혈당측정기를 하나 사주셔요...직접 음식 먹으면서 혈당 측정치 변하는것 보면 아뿔사 큰일 나겠구나것을 느낄 것입니다...그럼 말안해줘도 자동관리 들어가 집니다.
이사이트도 소개 해주시고요. -
해대기
저도 당뇨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지금 동생분한테 가장 필요한건 당뇨의 무서움을
본인 스스로 느끼도록 해야한다는겁니다...건강관련 다큐중에서 당뇨인들의 인터뷰 같은걸 한번 같이 시청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되네요.....지금 관리 제대로 못하시면...4-5년후엔...정말 손발을 잘라내야하는 비참한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거든요.... -
회사원
저두 ...
내분비과 혹은 당뇨전문 병원 추천합니다.
일단 .. 제대로 된 .. 관리를 해야 제대로 관리가 됩니다. -
올리브
먼저 내분비내과 가셔서 당뇨검사 받고 식이랑 운동에 대해 처방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막연히 생각하는 거랑 병원서 결과 듣고 의사샘 얘기 들으면 기분이 확 틀리네요 일반 내과를 가시면 안되고 종합병원이나 개인내분비내과 가면 되겠네요 혈당계사서 재도록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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