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개 오줌을 먹어요...거품 물고 침을 질질 흘리는데 왜 이런건가요?
창민
2년 정도 된 스피츠구요 중성화를 안했어요.
유기견 센터에서 데려온지 6개월 정도 됐는데 혼자 있을때는 몰랐는데
두 달전에 강아지를 한마리 더 데려왔거든요.
근데 얘가 다른 강아지가 오줌 싸놓은 걸 냄새맡고 핥아서 맛보고...
그러고는 혼자서 입맛 다시는 것처럼 쩝쩝거리면서 개거품 같은거 물고 침을 뚝뚝 흘려요.
원래도 산책 나가면 전봇대에다가 마킹 엄청 하고 다른 개들 오줌 핥고 침 많이 흘리고 했거든요.
근데 얘가 계속 이러니까 이 상태로 계속 놔둬도 되나 걱정되네요.
오줌 못 먹게 하는데도 눈치보면서 계속 핥아먹고 거품 물고 침 흘리고 이러는데...괜찮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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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주인이빨리빨리치워주는것밖엔 답이없는것같아용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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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본능적인 거네요..애가 너무 힘들거 같아서 미안하네요 ㅠㅠ 패드는 갈면되는데 옥상에 싸놓은거는 따로 치울수가 없어서 걱정이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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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라
저희집개도그러는데ㅎㅎ 그게 보호하려는습성을가진거라들었어요 흔적을지우는거라더군요.. 견주분께서 힘드시겠지만 애기가 오줌을먹기전에 패드를갈아주세용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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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미
아 진짜 개거품 물면서 쩝쩝거리면 대책이 안서요 눈도 멍해져가지고 애가 이상해져요 ㅠ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니까 너무 안쓰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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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찬글
저희 개도 그런데 ㅜㅜ 그게 윗분 말씀처럼
그 구역의 일등은 난데 왜 남이 들어와있지
이런 생각하면서 스트레스성으로 침이 뚝뚝
흐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책에서 본거라
확실치는 않지만 저희 아이도 항상 산책할때
자기가 마킹하는 곳에 누가 먼저 마킹해놨을때
그런 행동을 하더라구요 ㅎㅎ -
민들레
패드에 오줌 싸놓은 거 대놓고 핥아요...ㅠㅠ 핥는 건 어쩔수 없다치는데..맛보고 거품 물고 침 뚝뚝 흘리고 이러니까 걱정되서요..ㅠㅠ 아 진짜 왜 이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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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니
자기가 서열1위라고 생각해서 그래요
울 첫째도 둘째가 쉬야 방울방울 흘려놓은거나
고양이들이 똥꼬붙이고 앉아있던 자리는
냄새맡고 꼭 핥아서 냄새를 없애더라구요
근데 막 배변판이나 패드에 대놓고 싸놓은걸 핥지는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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