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1차하고 몇일지나서 동네미용실가서 밀었어요
다는 안밀고 머리짧게 남겼는데 요새 머리감을때 엄청 빠져요
2차한지 4일째네요
항암주사맞으시고 물 자주드시고 단백질로 고기나 생선 꼭 드세요
햇빛쬐면서 산책도하심 좋구요
머리가 빠지니 체온이 자꾸 내려가고 춥네요
가발이나 모자 미리 준비하시고 나가실때 가급적 마스크하세요
2주차때는 면역력 낮아지는시기니 조심하세요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낼부터시작인데 물도마니먹근 과일도 틈틈히 먹어야겟어요
제가 너무걱정하니 간호사언니가 너무걱정하지말라구 위로해주는데 그냥 눈물이 핑~나더라구요
끝까지 잘버티고 힘낼께욥 감사합니다♥

1차하고2주쯤 머리 빠져요.
전 1,2,3,4 차마다 부작용이 다 달라요. 전3차가 심했어요.4차는 별부작용없었구요.
항암하고 10ㅡ14일 백혈구수치 떨어지는 시기니깐 외출자제하시고 외출시 마스크는 꼭하세요.

전끼니마다 따뜻한국먹었고요. 생수자주먹었어요.
이두가지가 부작용 줄이는 최대한의 방법같아요.그래야독한 약이 소변으로 빨리없애는 방법같았어요.

그리고 항암하실때 사탕이나 과일좀 준비하시면 좋아요.
주사 맞을때 약냄새가 나거든요.

마

그러게요 집주변미용실은 가기뻘쭘햇는데 병원근처로 가서 밀구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일반미용실 가면 뻘줌하니 병원 내 미용실이나 가발파는데서 밀어주니까 머리빠지기 시작하면 가시면 될거에요 전 항암 시잔전에 미리 가발맞추고 나중에 거기서 밀었어요

저도 담주 월욜부터 항암 시작이에요 오늘 목욕탕 가서 때밀고 멀쩡한 모습일때 부수다님 뵐려구 지금 부산가고 있어요 힘내세요??

ㅎㅎㅎ미용실가셧다니 좋으셧겠어요^^~
저두시원하게 머리 정리하구 암을정복하기위해 단단히 준비해야겠어요:)
암튼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1차맞고 2주지나니 빠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이모가서 가발맞추면서 거기서 1센티정도로 밀었어지요.
그게 벌써 작년이네요 지금은 머리가 다시 많이 자라서 엊그제 미장원갔다 왔네요.ㅎㅎ
항암은 병원에서 처방해주고 교육해주는 데로 잘하면 문제 없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단 열나면 응급실가야되고 날것 드시면 안되고 단백질 많이 섭취하고 뭐 이정도였던것 같네요..

그러게요^^~ 씩씩하게 견뎌야하는데 겁이너무나네요:)
그래도 토끼같은 애둘생각하면서 견뎌야겟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저희엄마두 네번째항암을앞두고계세요 병원나이로 일흔이시구요 원래겁이진짜많으시거든요 근데두 정말씩씩하게 잘버티구계세요 너무걱정하지마세요^^
물론 독한약이라 부작용들이 많지만 그에따른약들도 처방해주시거든요 머리는 첫항암하구 딱이주째되던날부터
빠지시길래 그날바로미용실가서 밀어드렸어요
그담번부턴 제가 며칠에한번씩밀어드리고있구요
애기들생각하면서 더욱더기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