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변 감사드립니다. 써주신 답변 읽으니 마음이 많이 놓입니다. 안 그래도 저번주에 아기 데리고 에버랜드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는지 아님 너무 좋았던 건지 아기가 급흥분하는 바람에 남편이 너무 놀래서...혹시 그런 상황이 재현되면 어쩌나 걱정하고 있었는데...다행이네요.

제가 제주도를 자주 찾는 이유가 아무리 성수기라도 절대 붐비지 않는 점입니다.

렌트카 빌리실때 카시트와 유모차도 같이 빌리시면 됩니다.

아무리 성수기라도, 서울이나 부산 혹은 육지의 유명 관광지처럼 붐비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붐빈다 하더라도 우도/ 협재 이 정도나 붐비지요.
아기가 있다면, 렌트카를 좀 넓은 것으로 빌리시고 아기가 낮잠 잘 시간에 잠을 잘 수 있게 도와주세요.
짧은 여행이었지만, 제 여행 후기 한번 읽어보시고, 타산지석 삼으시길...

그 시기면 초성수기는 아닌 것 같구요ㅎ 7.27-8.5 사이가 최고지요 초성수기에 가도요 제주도로 오는 인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절대 북적거리진 않아요 유람선도 한번 정도 기다렸어요 도로 타 보세요 절대 서울같진 않아요 그리고 에버랜드처럼 붐비는 곳은 없고요 .... 휴일 돈내코 유원지 정도? 차가 너무 많아서 못 들어간 적 있어요 아기는 없어서 조언을 못 드리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