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문이여)유방암수술관련
연보라
저희 어머니께서 건강검진후초음파를 해보라고 하셔서 몇달후 여성병원에 가셔서 유방초음파를 했네여... 혹이 있다고... 3개월후에 다시 보자고 하셨는데... 저희가 기다리는동안 찜찜해서.. 소견서 써달라고 요청해서 서울대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샘이 만져보시더니 오히려 어디에 만져지나여?하시더라구요 만져지는것이 없다고 그래도 소견서에 혹이있다고 하니 일주일후 초음파를 찍으라고해서 그렇게 했구여 초음파결과 1cm정도 혹이 있다고 연세도 있으시니깐 조직검사를 하라고 하시더라구여...당일에 조직검사하고 결과는 일주일후 오라구... 3일쯤지나서 검사실이라며,,, (총조직검사했어여)조직검사로도 판별이 안된다고 몇가지검사를 해야한다고 (세부) 비용추가된다며... 그리고 결과보러 갔더니 ..상피내암이라며.... 수술을 해야한다고 한달후 ... 궐?... 그전까지는 나쁜쪽으로 의심되지는 않는다고 했었는데여... (어머니도 믿기질 않아하시고,,,)
암튼 수술날짜 기다리는동안 다른병원엘 한번 더 가봐야하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ㅠㅠ 수술날짜는 샘스케쥴에 맞춘거라며,,, 제일 빠른날짜라고 하고( 무슨병원이 의사중심인지...) 자세한 설명도 없고
다른병원엘 가려면 의사소견서며 복사본 자료 가져가야한다고 하는데... 만약 검사한 병원서 수술할때 불이익같은건 없는건지여(의사못믿고 다른병원 갔다온거냐며... 하면... ) 기다리는 환자가족입장에선 모든것이 조심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여?
낼 병원엘 가는데... (자료가지러 가야하는지)
삼성서울병원엘 예약해놓긴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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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제 글이 약간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같아요. 분당서울대병원이 나빠서 그런게 아니라 아산병원이 잘한다고 하는 말을 누가 해줘서 혹했다는 거에요. 분당서울대병원은.. 몇기인지도 제가 물어봐서 대답듣고, 뭔가 저의 정확한 상태같은거에 대한 이야기를 못들었거든요. 불친절이라든거 그런건 없고 믿음도 가구요.. 근데도 사람 마음이란게 또 다른데가 좋다니까 귀가 팔랑팔랑 한다는 뜻이에요. 어떤 님이 저에게 쪽지를 주셨는데 답쪽을 하려고 했는데 쪽지가 수신거부상태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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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그리
ㅎㅎ 저도 다른병원에 가서 진료를 한번 더 받아보고 싶었는데 저도 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병원 갔다가 다시 오면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그런생각 저만 있는건 아니네요. 근데 다른병원은 지역적으로 왔다갔다 하기가 너무 멀어서 그냥 가까운 종합병원에서 수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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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
그런데.. 또 아산병원이 유방암쪽으로 잘 한다고 하는말 들어서 벌써 항암을 세번이나 분당서울대에서 했는데도.. 아산병원에도 함 가볼껄 그랬다고 후회하고 있어요.. 옮길까 생각들때도 많구요. 분당서울대병원이 집에서 가까워서 참고있어요. 자세한 설명을 잘 안해주더라구요. 항암 받을때마다 수첩에 질문할꺼 잔뜩 적어서 가지고가서 제가 질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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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자료 가지고 가는게 좋을것같아요. 암이면 사람 목숨과 관련있는건데.. 신중하기위해서 다른 병원에 가는게 뭐가 잘못인가요. 보통 암 관련 책보니까.. 최소한 두 곳은 가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전 차병원이랑 분당서울대병원 두 곳 가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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