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전이 너무 먹고파욤
새콤이
내일 추석이라 지금 전을 부치고 있네요
온집안에 꼬소하고 짭쪼름한 기름냠새가 가득한데
그 냄새를 맡고 있자니 따끈한 동태전 하나 집어먹고프네요ㅠㅠ
저는 채식을 시작한지 얼마안된 꼬꼬맘니당 ㅋ
이제 3주 정도 됬는데요..
누가 앞에서 고기를 먹고 있어도
땡기지도 않고, 잘 하고 있었는데..
지금 넘 힘들어요
어떡해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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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던날
깻잎전이랑 버섯전도 맛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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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
전이라는 건 정말 너무나 맛있는 음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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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달
다른 집에서는 호박전과 고구마전도 하나요 호박전은 이름은 들어 봤데 다들 호박을 안먹어요 게다가 고구마 튀김은 알지만 전은 처음이네요 먹고파요 그렇다면 좀 드세요 자작한지 겨우 3주요 그럼 참기 힘들테네 좀 드세요 서서히 바꿔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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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입술
호박전 드세요~ 전 오늘 해서 호박전 한개 집어먹었어요..ㅋㅋ 호박전에 엄마가 계란물 안입혀서 색이 안난다고 걱정하셔서 카레가루 아주아주살짝 풀었더니 살짝 매콤하면서 맛있더라구요.으앙~또먹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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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
다른걸로 배를 채우세요 ^^ 든든하면 생각이 덜 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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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고구마전!! 전 엄청 집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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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그래도 언젠간 땡기지 않는 날이 있을거에요. . . 전 막 먹고싶을 때 동물을 한번 더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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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녀
생선전은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고구마전 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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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천천히 변해가는것도 괜찮습니다. 너무 참을 수 없으면 동태전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몸에 고기를 주는 기간과 주지 않은 기간간의 공백을 점차 늘리시다 보면 어느날 고기냄새 맡아도 드시고 싶지 않은 본인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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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지극히 당연해요.
고구마 전도 참 맛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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