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리 아들 딱 5세 후반 6세인데.. 휴~~ 또 고민이네요..

책값이 너도나도 인상되는 바람에 연말에 엄마들 근심만 늘었네요.
저도 뭐 인상된다하면 생각 않던 것도 다 들이고 했는데...1년반 그러고 나서
딱 후회했답니다. 쟁겨놓는 사이에 업그레이드 되고, 더 좋은 것들 나오고...
1-2년후에 활용하실 생각이시면 전 반대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저도 쟁겨놓는건 반대합니다.
그런데... 런투리드 싸이트워드 사은품 줄떄 못사서 런투리드 홈피에서 워크북만 따로 샀답니다.
워크북 좋아하는 울아이에게 도서관에서 런투리드 빌려서 씨디들려주고 책읽고 부모가이드는 아는맘이 빌려주기로 해서 읽어보고 런투리드 홈피에서 워크시트 다운받아 매주 한권씩 진행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아들 친구따라 런투리드 책 30여권정도는 대여해서 읽어주기만 했었네요
도서관에서 대여가 가능하다면 저처럼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저도요..사실 쟁겨놓는 건 100% 반대합니다...
가격이 올라도 적절한 나이에 구매하시는 게 맞습니다. 근데 활용을 잘 하실거라면 상관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적절히 놀아주시는 건 되거든요.. 워크북 활용은 아이들 크면 6세 이후가 맞을 것 같구요.

갑자기.. 수다님 덧글이.. 구매 의욕을 부채질 하는데요..ㅋㅋ
요즘에.. 고민이 많네요.. 있는 책도 다 제대로 활용못해줘서.. 허덕이느라..
딱 눈감고 살까요??ㅋㅋ

딸쌍딩맘님이시라면 쟁겨 놓는게 아니라 활용도 가능하실 것 같은데요..^^ 그냥 말씀하시길 적절한 나이가 원래는 5세 후반 6세라고들 하기는 하는데요. 사실 활용하기 나름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지우도 낱권으로는 4세 후반에 봤던 것 같네요..전체 세트는 혹시 몰라서 저번달에 들였지만요..
활용하시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들 비슷하네요. 저도 이제 34개월 다되어가는 둘째 녀석때문에 걱정이네요.
늘 형님 위주로 하다보니 작은 아이한테 너무 무심한 것 같아 내년엔 7살 되는 큰아이 종일반 보내고
작은 아이 챙길려고 하니 맘만 바쁘고 지금 사야하나 고민중이에요.T.T

으휴~ 같은 고민하는 맘 많은 것 같네요! 세이팬도 들이려고 하는데,,이거 원!~~

딱 저의 고민이에요..울 애기도 지금 33개월인데..가격이 많이 오를것같고..아무래도 지금 사면 많은 부분ㅇ 쟁여놔야 할것 같은데..그냥 나중에 사던가 패스하던가 할런지..무리해서라도 사야할런지..머릿속에 뉴런이 왔다갔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