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도 미래도 없는 한학생입니다
채꽃
안녕하세요 취업실습생 고3학생입니다
이런글 제가 자주쓰는데 정말 매일 결정짓지 못하네요 제가
19년동안 살면서 뭐했는지 모르겠지만 꿈도없고 하고싶은일도 없어서 지금은 그냥 학교에서 보내주는 취업생입니다
내일이면 제친구들은 수능을 보겠네요 수능안친다고해서 나중에 취업할때 편견이나 이런거없죠?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제가 계속 이렇게 하루하루 무의미하게 살다간 큰일날거같습니다
고2때부터 맨날 자기전에 커서뭐될까 하고싶은일이 뭘까라는 생각을 1년넘도록 해왔는데도 그해답을 찾지못했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될대로 되겠지 라는생각도해봤는데 시간낭비인거같네요 어떻게 자기가 하고싶은일 찾는거나 진로 직업선택 좋은 팁이나 방법없을까요?
-
매미꽃
저도..많이고민했었는데 ㅠㅠ
힘들기만하고.. 자괴감만들더라구요..
고민만하지말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수있는 대외활동이나 이런것들 한번 찾아보세요~~
다양한 사람들 만나다보면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볼수있게 되서 좋아요!! -
슬찬
이것저것 해보세요, 질러봐요,!
남들에게 피해주는것만 아니라면,!
그래야 이건 어떻고 저건 어떻고가 생기니까,!
무의미한 순간은 없어요,
단지 우리가 모든걸 무의미하게 바라볼 뿐이죠 -
카이
지금 나이에 이런 고민한다는게 오히려 대견하게 느껴지내요..
난 뭐했지.. -
계획자
열정적으로 무언가를 해본적이 있으신가요? 고3학생에게 권합니다. 아무거라도 좋으니 해보시라고. 거창한거 말하는거 아니에요. 알바라도 해보시고 혼자 제주도 배낭여행도 해보세요. 이것저것 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것 꽤 좋습니다. 주변에 학생들만 보고 부수다님 그리고 주변에 몇몇 사람들의 삶은 매력적이지 않아서 자신도 재미없게 사는것 같지만 세상에는 너무나도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깐요.
19살.. 5년안에 인생에 방향을 잡아도 빠른겁니다. 지금 그러신지는 -
상처주지마
19년동안 살며 자기자신에 대해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하시나요?
20후반인 저도 아직 저 자신을 잘 모르겠는데^^;;ㅎㅎ
언제부턴가 꿈과 미래가 있어야 성공한 인생이라고 TV에서 떠들고 그러는데,
그래서인지 반대로 꿈과 미래가 없으면 실패한 인생이라고 사람들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제생각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다솜
저 수능안칩니다
-
들빛
수능 일단 잘 치세요.
군댜가서 생각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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