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침 공복은 75~90안쪽입니다. 90넘어본 적이 없구요. 식전도 매우 잘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녁 저혈당인데.

운동은 점심후에 30분 자전거+근력 조금. 저녁에는 조깅과 걷기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고요. 생활은 정말 규칙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시간 및 운동시간은 매일 똑같은 시간 똑같은 양을 한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식사시간도 많이 차이나봐야 10분정도입니다.

지금 초속효성 인슐린은 거의 췌장에서 나오는 인슐린과 같습니다. 사람인슐린을 배양하니깐, 똑같습니다. 목적에 맞게는 다른 첨가물을 넣는데. 이게 나쁘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인슐린은 딱 식사후 정량 나와서 , 기초[기저]인슐린말고는 혈액에 있는게 좋지 않습니다...

키수다님의 넘 성의 넘치는 답변에~짝~짝~짝 입니다...^^

4회를 할수 있는건 몇년 안됐습니다. 란투스가 나온지 얼마 안되거든요. 믹스가 나온건 눈이 침침하고, 인슈린 섞기 힘든경우를 위한겁니다...믹스처럼 [이론적으로는 말끔히 혈당이 조절되야 하지만,,, ] 혈당 조절 힘든것도 없는것 같네요... 2회의 장점이라면, 딱 하나입니다. 주사횟수...

지금 대학생 이상인것 같은데요. 2회요법이나 1회요법은 저혈당 대비 간식, 고혈당 대비 운동은 필수이고, 매우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현재는 4회요법이 권장입니다.....

맞다면, 아침보다는 점심, 저녁이 잘 나와야 하고, 공복은 좀 높을수 있는것 같은데요. 만약 운동을 주간에 열심히 하면, 그 효과가 저녁에 나타나서, 아주 적은 인슐린으로도 매우 잘 작용할수 있씁니다.

하루 한번 22단위로 저녁 저혈당으로 봐서는 전형적 1형 같지도 않구요.. 지금 생활 패턴을 봐서는 저녁을 두번 나눠 먹는 방식도 생각할수 있겠네요.. 저녁은 조금, 취침전 간식은 조금 많이...

휴물린엔100 [중간형]을 아침에 22단위 한번 맞으신다는 얘기지요..? 보통 이럴 경우 오히려 저녁 식후는 잡혀도 공복이나 취침전 높게 나오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