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보식 8일째 입니다.
지금까지 간 하지않은 미음(2일), 묽은죽, 아이스블루베리, 비치넛(얘기들 이유식으로 과일만 갈아 넣은 것)만 먹어오다가 입이 심심하기도 하고 이제 소식만 하다보니 배가 1시간도 안되서 고파져서 오늘부터 죽 양도 늘리고 물에 씻은 깍두기도 같이 먹었습니다.

죽은 양을 3배 정도 늘렸습니다. 처음에는 30g씩 먹다가 오늘은 95g 먹었습니다.
95g은 보통 밥그릇의1/3정도? 1/4?? 되는 양입니다. 그전에 30g씩 먹은 이유는 그만큼 먹고 블루베리도 따로 먹었기 때문이고배가 엄청 불렀기때문입니다.

하여튼 그렇게먹고 물에 빡빡씻은 고추가루 한알도 뭍지않은 깍두기를 13g같이 먹었습니다.
그런데 엄청 맵더라고요. 지금까지 물론 간을 하나도 안한 것을 먹다가 갑자기 먹으니깐 맵긴 하겠지만,,

처음에 다들 이러신가요?간안된거 먹다가간 조금이라도 된것 먹으니,,
이제 곧 있으면 답사도 가고 해서,,(3박 4일)간안된 음식을 따로 싸갈수도 없고 해서 적응을 조금이라도 미리 해두려고 시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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