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씨펩이 당부하 검사시 1.2-0.9-0.8 인데 몸이 점점 안 좋아진다고 하던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로 4 정도가 정상이라고 하던데... 공복은 2이상은 되야하고 고로 2-4 사이가 좋은 걸로 압니다.0.8인데 약 쓰자는 의사는 그럼 뭐지요?? 약장수??

차이가 없다면 문제점은 탄수화물이 들어왔지만 그 당을 소화할수 없는 경우에는 문제가 되겠죠...
무조건 4배, 3배가 아니라 정상혈당을 만들수 있는 수치가 중요합니다...

씨펩의 수치는 단순하게 씨펩의 수치만으로 보아서는 안되고
혈당과 같이 보셔야됩니다...

빙수다님 말씀 좋은 말씀입니다...
다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 한가지 첨언을 드린다면
식전 씨펩과 식후 씨펩의 차이는 정상인이라면 크지 않습니다.
이는 적은 인슐린으로도 들어온 당을 충분히 잡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뇨인은 들어온 당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슐린을 요구합니다..

식전 씨펩 분비가 높다는 얘기는 음식을 드시지도 않은데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된다는 얘기이므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상태일거구요..
식전 씨펩이 정상범위 안에서 낮아졌다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이 감소되었다는 얘기이므로 결론적으로 체중감소가 되었으므로 인슐린 효율성이 좋아졌다는 얘기죠.. 저의 추측입니다.
내과상담을 통해 알아보신다면 원장님께서 답변을 좀 더 정확하게 주실겁니다

식전 C-peptide는 정상수치가 0.8-4.0 ng/mL 이고 식후수치는 6 ng/mL이상 되어야 분비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전C-pepitde 측정을 할 때 음식을 드셨나 안드셨나에 따라 약간 틀리게 나올 수 있구요..
식전 씨펩과 식후 씨펩의 차이가 많이 날수록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씨펩의 수치가 낮아졌다는 의미는 고인슐린증과 관련이 될것 같아요..
공복 혈당이 같다고 해도 그 만큼의 공복을 유지하는데 예전에는 4의 현재는 2의 인슐린만
분비하면 되므로 좋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공복이 높다면 잘 관리하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수다님 씨펩 식전 식후가 3배정도 차이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오히려 차이가 없다면 췌장의 문제가 있다고 들었는데...아닌지요??

특히 저항성이 높은 분의 경우 씨펩수치가 4배이상 5배 6배 등 차이를 보이지만
혈당은 고혈당(특히 당부하검사시)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경우 차이는 적지만, 고혈당인 경우...
저의 생각으로는 좀 연세가 되거나 하신분들의 경우에는 췌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필요한 인슐린을 분비시키지 못하여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