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쿡쿡 쑤시신대요
캐릭터
엄마께서 월요일날 항암3차 들어가셨구요.
항암 하면서 뭐든 잘 드셔야된다고 하셔서
입맛이 없으셔도 잘 드신덕분에 항암 2차때 병원가서 쟀을땐
162cm에 64kg정도 셨는데 지금은 2kg더 느신것 같아요
그때문에 배가 많이 나오셨어요. 배만요;
그래선지 소화도 잘 안된다 하시고 숨도 가쁘다 하시고
얹힌것처럼 가슴이 답답 하다 하시구요.
운동 한다고 해도 무리한 운동은 못하시고
해봤자 그저 산책처럼 걷는정도가 다인데
어제부터 엄마가 가슴 가운데 심장쪽이 쑥쑥 쑤신다 하시네요
이런적이 처음이라서 기운없어하시고 걱정하시는데
병원에 가보셔야 할까요. 병원에서는 항암 하는동안은
걱정말고 잘 먹으라 해서 그렇게 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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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
저도 3차때까지 배가 빵빵해지고 힘들었는데
센트륨 빼고 처방약만 먹으니 속이 편해지더라구요
원래 영양제도 소화 안 되는 편이라서 딸이 센트룸빼보라했는데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지금은 5차중 인데 몸이 회복기 들어가면 그때부터는 센트룸 다시 복용하먼서 지낸답니다 -
적송
저도 항암중에 백혈구수치주사 연속 두세번맞고 심장이 뛸때마다 쿡쿡쑤셨어요
심장초음파했는덕 이상없었구요 수치주사 안맞구 시간지나니 괜찮아졌어요
완전 겁나드라구요.. -
핫블랙
저도 그랬어요.선생님께 말했더니 안정제를 주셨는데 가슴을 좀 편안하게 해주어 효과있을거라고 하루4번(점자기전에도..)먹었더니 정말 4차때는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넘 걱정마시고 선생님께 말씀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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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저도 3차부터였나... 심장쪽이 묵직하고 숨도 좀 가빠오고 답답한 느낌 있었어요
교수님께 말씀드리니 항암약 부작용중에 하나라고 많이 힘들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셨고
빨간약 끝나고 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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