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러셨군요. 어머님 따님덕분에 항암 힘드셔도 기운 나실것 같아요. 어머님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호중구가 감소하면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지만 38도 이상이 한나절 이상 계속되시면 (원래 가이드라인은 한시간이예요) 병원에 가셔야해요. 열은 감염의 중요한 싸인이기도 해서 병원에서 항생제 꼭 받으셔야 하구요 아마도 격리입원 하시게 될 것 같네요. 열은 가볍게 보시면 안돼요. 그냥 호중구 떨어질때 나는 열이면 다행이지만 감염으로 패혈증이나 다른 큰 염증이 오게되면 항생제로도 치료가 힘들수 있어요. 빨리 병원 가세요. 펫스캔보다 감염이 더 큰 문제

힘내시고 ...어머니 잘 이겨내실거에요..저녁 열한시 전엔 꼭 주무시게 해드리세요...면연력 팍팍 올라가시게요...여기서 항상 님과 어머님 응원할께요...화이팅요^^

힘든건 나눠야줘..나눠서 더 나아질수있다면..그게 보람이죠..여기환우분들 맘이 다 같을거에요^^

열은 하루를 봐야할것같아요..40도전이라면..실내온도 넘 덥게하지마시고 왜 애기들 열나면 미지근한물수건으로 살살 닦아주잖아요.. 매번 열체크해드리고 보리차드시게하고 죽이라도 꼭 드시게하고 기운떨어지면 더나빠지니까..체력이 있어야 견디니까..전에 열날때 해열제 안먹길잘했더라구요..열이 자연히 떨어졌는데 가득에나 저체온에서 더떨어졌다면 어쩔뻔했나 싶어요..그리고 닥터만나러갈때 열에대해서 말씀드리면 아마 구내염이나 변비로인한 염증들 있어서 열이날수도 있다고

어이쿠..다행이네요..은근히 걱정되서..열나면 무섭잖아요..본인도 지켜보는사람도 걱정이.. 더 낳아지셨다니 좋은조짐이네요..공쥬님의 정성으로 어머니 건강해지실거에요..좋은소식주세요^^

공쥬님..어머님은 괜찮아 지셨나요..더이상 님 글이 없으셔서..걱정되네요..열이 내리셨겠죠..^^?

저도 3차하고 열나서 다음날 닥터만나니 항생제 처방해주시더라구요..백혈구수치가 떨어지게되면 면연력이 낮아 감염될수있다고 오일치 먹고있습니다..열은 38도 넘었는데 옷좀 얇게입고 몸을 시원하게 했더니 한시간만에 열이 내렸어요..참..보리차 많이드리세요..효과있어요..실내를 넘덥게하지마시고..간호하시는분도 힘들고 아픈분도 고생이고...바로전에 제 일같아서요..넘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