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삼성인데 좀 정신이 없었어요.피검사 결과보고 별이상 없으면 같은 층 통원치료센타에서 바로 주사 맞아요.물론 약조제하고 침대나올 때까지 1시간반 정도 대기해야되는데 그동안 간호사분이 치료에 대해서나 부작용등 상담해 주시니까 걱정마시고요. 저는 일주일 연기하고 맞았는데 그러면서 치과치료했어요.환자분 혈관상태에따라 케모포트나 중심정맥관 심을 수 있어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네요.처음에 영양사,사회복지사.가정간호사까지 만나야할사람도 많아서 보호자분 같이

첫 항암이면 아무래도 보호자가 같이 있는게 좋지않을까요?
사람마다 상태가 달라서 혼자서도 잘다니시는 분들도 있지만
어지럽고 기운없다는 분들도 있으니까요.

많은분들께서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내가 물어보면 보호자 필요없다고 하고,
제가 물어보면 보호자 필요하다고 하고...답답했습니다.
내일 꼭 같이 가야겠습니다.

수치에 별문제없으면 바로 항암하실거에용 . 잘 받으세요^^!!

저도 삼성에서 치료했는데 안 맞을 이유가 없으면 바로 맞는다고 하셨어요.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고 했더니 얼결에 시작하는 것도 낫다고 하시더군요.ㅎ
수술 후에 몸이 수술 전으로 되돌아가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바로 항암 시작하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처음이니 주사 맞을 때 보호자가 있는 게 좋고요, 맞으면 하이 상태가 된다고 할까요..
정신이 몽롱하면서도 약간 흥분돼 있는 상태? 그런 상태가 돼요.
치료 잘 받으세요~~!^^

혈관튼튼하고 혈액검사 이상없으면 바로 맞아요..저 같은경우는 혈관이 약해서 캐모심느라 며칠 걸렸습니다^^

피검사하고 결과 좋으면 당일 혈종과 선생님 만나 바로항암일차해요. 일차땐 보호자 꼭 필요해요. ㅈ정신이 몽롱하고 그래요. 구토하는분도 있으니 준비도 해오시구요.

그리고 보호자 필요해요
주사맞을때 구토방지제도 놓는데
그게 잠이 쏟아지나보더라구요
누워있을때 봐줄사람도 필요하고
다리에 힘이 쭉 빠져서 걸을때도 부축이 필요하더라구요

저희엄만 종양내과 첫 진료날 바로 항암 시작하셨어요
오늘할지 담에와서 맞을지 선택하라고했는데
매도 먼저맞는게 낫지싶어 그냥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