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윗분 댓글에 제가 아는만큼은 설명드렸습니다.. ㅋㅋ

저도궁금해요, 대체 뭐가 큰일나는건지 도통ㅋㅋ
쿠바 올 겨울에 갈라고하는데 ..

우와 감사합니다!

자세한건 잘 기억이 안나는데 19세기말쯤에 아바나에 정박해있던 미국화물선이 폭발? 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스페인과 미국이 전쟁을 했고 미국이 승리하여 쿠바의 미국군정?이 실시됐는데 아시다시피 카스트로가 혁명을 일으켜 쿠바정부를 수립했고 이후에 미국은 쿠바와 국교를 단절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은 쿠바를 방문했던 사람의 자국입국을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여권에 도장안찍고 멕시코공항에서 따로 여행자카드?를 구입해서 여기다가 찍고 있는걸로

죄송한데.. 왜 도장찍힌걸 걱정하시는건지..ㅠㅠ 하나도 몰라가지고 좀 가르쳐주십시오~!!

하필 귀국편이 미국항공이라서요~~대사관 문의했더니 제3국 시민은 상관없대여ㅋㅋ

여권이 훼손되면 출입국시 거절당할 확률이 높고 위조여권으로 의심되면 벌금 등 법적인 조치를 당할수도 있어요. 미국에 안가면 큰 문제는 없으니 일단 여행 다니다가 입국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있으면 분실신고 등의 방법으로 재발급을 알아보심이..

미국대사관에 문의했더니 자국민(미국시민) 아니구선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에서도 비슷한 내용 확인했구요. 무사 귀환 후 다시 경험담 남길게요

헐!!!!!! 경험이 있으셔서 하는 얘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권은 공문서입니다. 함부로 훼손했다가 어떤 일을 당할지 알고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ㄷㄷㄷ

스템프 찍힌면이 크게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면 뜯어버리세요 여권회손.. 문제의 여지가 있는것은 맞지만.. 현재로서는.. 뜯어서 안걸리면 당행이고 또 걸린다 한들 당시와 현재고민 하는바와 다를게 없습니다.. 여권 잘보면 바느질로 묶여 있으니.. 한쪽 찢으면 다른쪽도 같이 뜯어야 안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