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몇일전 부터 회사에 있는 혈당측정기로 당체크로 해보니 당이 딴사람들보다 조금씩 높게 나와서 시내 유명한 당뇨전문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거기서 공복시 당체크를 했는데.117이 나왔습니다..원장님 말씀으로는 당끼가 좀 있다가 뿌리까지 찾아 보자며 포도당을 마시며 하는 검사를 했습니다...거기서 식후 2시간 혈당수치가 190이 나와서 원장선생님 말씀으로는 당뇨전단계라며..이 상태로 6개월에서 1년후 당뇨로 발전한다고 하셨습니다.
전 운동도 항상 자주 하며..체중도 174에..72로..그리 비만하지도 않아..좀 충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은 약은 처방 않고..운동 열심히 하고..밥 꼬박 꼬박 규칙적으로 잘먹고..한달 후에 보자고 하셨습니다..ㅎㅎ
서론이 넘 길었네요..ㅎㅎ 여기서 질문..
원장님은 아무리 당뇨전단계지만 운동열심히하고 식이요법해도 당뇨가 오는 시기를 늦출수 있지...막을수는 없다고 하셨는데...이게 정말인가요?;; 그럼 너무 희망이 없는거 같아서..
인터넷등에는 내당능장애에서는 열심히 운동하고..식이요법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간다고 하던데..
어느 말이 진실인가요..? 정말 알고 싶습니다.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