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사이트 보고 또 좌절...
하예라
간만에 취업사이트에 들러서 보고 또 좌절하고 있습니다..
내가 잘 하는게 뭐가 있을까? 남들과 비교해서 내가 특별나게 잘 하는게 뭐가 있을까??
.....없네..없군..쩝..
이번에 scjp를 딸 것이고..내년 4학년이 되면 정보처리기사를 딸 것이고..
과연 그런것이 도움이 될까?
지금 자바를 공부 하고 있지만,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
다른 사람들은 한 번만 읽어봐도 이해하는데, 난 왜 한 번, 두 번 읽어도 잘 이해를 못할까?
난 어려워서 해매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한 번에 쉽게 해버리는 걸까?..
난 바본가??
금방도 어느 사이트에 갔습니다.
저보다 두 살 밖에 많지 않지만..경력이 화려하더군요.
학교 다닐때부터 회사에 취업해서 경력을 쌓아 지금은 대단한 실력을 갖추어 외국 회사에 근무하고 있더라고요.
쩝..아마 열심히 했겠죠.
난 그동안 뭐했나?..쩝..
어쩌면 그 때 그 친구랑만 잘 됐어도 아마 내 인생은 달라지지 않았을까?.......이런..또 남탓에 과거 집착...안 되..안 되..이런 생각하면 안 되..
ㅎㅎ..읽기 짜증나지요?
ㅎㅎㅎ..그냥 이런저런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고민이 되어 그렇답니다..긁적..
그럼 모두둘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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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별
영어랑 사람 잘 사귀는거 혹은 잘 다루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디서나 빠지지 않고 뭐든지 할수 있는거 자신감..^^..것만 있으면 자격증이고 공부하는거고 다 극복할수 있습니다. 영어는 어디서나 중요합니다. 꼭 영어공부 많이 하시구여. 지금의 불안때문에 미래를 불안하게 만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현재위치에서 하고 있는일 또는 할수 있는일에 최선을 하다는것이 좋은것 같거든여..그리고 미래를 위한 또 한가지일을 꾸준히 하는것도 잊지 마시구여..화이팅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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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저두 지금 모 대기업을 다니고 있고, 하는일은 H/W설계분야입니다. 관심이나 지금 공부하는 java랑은 상관이 없져..하지만 윗분들처럼 일단 첫 직장은 좋은 곳으로가야 할것 같습니다. 회사와서 느끼는거지만 학교때의 공부는 별루 중요하지 않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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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림목
확신없는 열정은 재앙과도 같고 가야할 방향을 모르고 걷는것은 늪을향해 걸어가는것과 다름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방향을 잡는것과 과감한 결단력이 아니겠습니까...
인간이래서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저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지만요 -
덕이
어? 자유 게시판에 올렸다고 생각했었는데 QnA 방에 올렸군요..이런..정신이 없었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영어를 열심히라..... -
별글
프로그램보단 영어를....... 화려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면요.......
더더욱 화려해 지고 싶으면 토익 고득점보다, 영어로 생활할 수 있는 능력을... -
봄해
미래에 대한 불안과, 현재에 대한 불만.
전 가끔, 내가 어려서부터 어떤 것을 했었더라면... 생각하곤 하지요.
하지만 지금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다면, 좀 더 지난 후에..
내가 이시간을 떠올렸을때,
그때 무엇을 했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안 할꺼라는... -
김자영
저는 전자과나왔거든요. 프로그래밍이란 약간 거리가 좀 있는 과였는데.. 졸업할때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었어요. 짐생각해보면, 프로그래밍 실력도 중요하지만, 토익이나 이런거 많이 준비하셔서, 대기업입사하세요. 첫 직장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직장 생활하는동안 줄곧 따라다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