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대변보시고 ㅠ
다가
안녕하세요 매번 질문만 하는거 같네요 ^^;;
궁금한게 많고 많다보니 ㅜㅠ
어머니가 몇 일전에 대변보자고 해서 화장실에
가서 스스로 대변을 보셨는데 대변이 좀 크더라구요
그래서 닦아드리니 피가 조금 묻어나던데 간호사에게
말하니 별로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넘어갔구요
어제 또 대변보셨는데 대변이 커서그런가 ㅠ
피가 또 나더라구요.그래서 기저귀 채워드리면서
간호수다님 불러서 보여드리니 거즈 대어놓는다고
상태지켜보고 항문분야쪽으로 검사받아봐야
할거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심각하게
안보고 그냥 대수롭지.않게 보시던뎅 ㅠ
그냥 사소한거 하나도 저는 걱정되서욤 ㅠㅠ
피가 나면 잘 멎지않으니 ㅜ 다 걱정이되네요
대변이 크게 나오는게 문제인거 같은데
어머니가 밥을 많이 드시고 식욕이 엄청나셔서
매일 요플레 바나나 빵(조금) 등등 간단한
간식들을 드시는데 많이 드셔서 그게 문제인걸까요 ㅠㅠ
빵을 자꾸 찾으셔서 못드시게 하려하는데 ㅠ
그거때문인가 싶고 ㅠ 으헝 ㅠㅠ 넘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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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초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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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저희아빠도 3일간 변을 못보시고 계속힘만주시고...그러다 선홍빛피까지나오더라구요~바로 간호사보여주니 전공의한테 바로 얘기해서 다행이?겉이 찢어져서 바르는약 처방받았어요~진짜 놀랫고 얼마나 아플까..하는 걱정된맘에 안절부절못하겠더라구요..빨리아물어서 다행이엇어요..그이후로 섬유질많은 뉴케어화이바로 바꾸고 물많이 드리고 사과즙 배즙 드리고...여전히 대변보는거에 크게 신경쓰고 있어요..아차!의사에게 변비약 약하게 처방도 부탁드렸어요
입으로 드실수 있으니 섬 -
글길
계속이의제기하세요 윗분말씀처럼보호자가계속관찰하고요청해야병원쪽에선그나마 신경써주니깐요 의사나간호사말만 믿다간 큰일납니다 특히환자들은 주의깊게하나하나 잘보시고 간호사나의사에게 협진요청하세요!당연히 걱정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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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
항문 주변 상처는 일반인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지만 환자를 둔 보호자 입장에선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 입니다. 혈액 색에 따라 내부 출혈인지 외부 출혈인지 1차 구별할 수 있고 애매한 상황일 시에는 검사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가 잘 멎지 않는 환자일 경우에는 반드시 확인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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