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드립니다.

제가 요즘 눈을 감으면(특히 잠을 잘려고 할때)
불안, 답답함등으로 가슴이 벌렁거린다고 해야 하나요
계속 더 눈감고 있으면 온갖 알 수 없는 불안 초조함이 더해져
미칠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찬바람 쐬고, TV보고 하다 잠을 자는둥 마는둥 합니다.

일할때는 괜찮은데 눈을 감으면 그런 증세가 심하고
평상시엔 그낭 작은 불안 초조 갑갑함이 간간히 지나가는 느낌이라 할까요

그라면서 내가 감기 결려 코가 막힌다든지
팔다리가 아파 가만히 그냥 누워 있는다는 생각을 하면 미쳐버릴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듭니다.

가족과 행복한 순간의 기억을 떠올리려고 해도 뭔지모를 불안 초조함이
더 엄습하게 되고, 주위가 어둡고 눈이 침침할땐 더 답답하고 불안합니다.

벌써,4~5년 전에도직장다니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갑갑함등에 잠을 이룰수가 없어 신경정신과에 잠시 다녔는데
병명에 대해서는 특별히 이야기기하지않았고 그냥 수면유도제등만 먹었습니다.
그리고 수영을 다닐때 수경이 잘보이지 안고 물속으로 수영할땐 왠지 불안함이
밀려 오곤 했습니다.

아직 공항장애란 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지금부터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신경정신과가서 진단을 정확히 받아보고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님 운동을 하면서 공항장애완치하기 책을 보며
스스로 장애를 조금씩 극복해야 하는지....

선배님들의조언과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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