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월 초에 남동생이랑 저랑 둘이서 태국 가기로 했는데요..

진짜 동남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괜히 동남아는 엄청 무서운나라라고 생각하여무서워서 패키지 할려고했다가.. 우연치

않게 사이트를 알게되서 읽어보니 배낭 여행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다지 많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되어서.

남동생을 이끌고(그래도 혼자는 무서우니.ㅜㅜㅋㅋ) 배낭여행 계획을 하고있는데요..

태국 100배 즐기기 책을 사서 쭉 읽어보고.. 2가지 루트를 정했는데... 어디가 볼꺼많고 좋고 이런거를 잘 몰라서..ㅜㅜ

1. 방콕-왕위앙-루앙프라방-치앙마이-방콕

2. 방콕 -앙코르와트-호치민(나짱무이네), 호치민에서 out

이렇게 두가지 생각했는데요.. 국경넘거나..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되거나 이런걸 잘몰라서..

그리고 두가지 루트의 특징이라던가..

저는 뭔가 오지나 그나라생활환경 체험? 이렇게 해서 고생해도 상관없는데

제 동생은 편하게 갔다오고싶다고..ㅜㅜ 그냥 비행기타고 슝슝 다니고 호텔에서 자고 싶다고..

뭐 제생각대로 고생시킬 계획이지만..ㅋㅋㅋ

두 루트의 이동시간은 어느게 더 길고, 위험한건 어느쪽으로가 더 위험한지..

혹시혹시나 해서 혹시..

방콕-치앙마이-루앙프라방-하노이 이건 완전 불가능한가요?ㅜㅜ 찾아봐도 루앙프라방-하노이 정보는 없는듯하여..

2주안에는 힘들겠죠?? 그리고 국경넘는게 힘들꺼 같은데.. 너무 힘들면 남동생한테 엄청 욕먹을꺼 같아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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