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왜 우울해 하세요~~ 저,, 2.64키로에 첫 애 낳았는데요, 낳고 나서, ,, 완전 복덩이처럼 살 붙더라구요.. 제 뱃속이 아이가 충분히 클 정도가 안되었었나봐요.. 그래도 건강하게 낳았어요. 님도 그러실거에요!!! 맘편히 계시다가, 순산하세요~^^

주수가 저랑 똑같네요...저두 37주+5일 이거든요...울 아가는 2.7키로구용...작게낳아서 크게 키우란 말도 있잖아요...그정도면 저체중아도 아닌데요...엄마너무 스트레스 받음 더 안좋으니깐요...먹을거 많이 드시고 맘편히 가지세요....초음파상 몸무게는 오차도 있으니깐 넘 걱정 마시구용...^^ 병원에서 오라고 할때 거르지 말고 가시구요...전 36주에 조산기땜에 5일동안 아가 못나오게 약맞았답니당...막달이니 조심하세요...막달에 아가 많이 큰다

그 정도면 작긴 작은데 미숙아는 아닌데요... 너무 걱정마시구요..

주수 계산이 잘못되진 않을거에요.. 병원 의사샘이 돌팔이가 아닌이상..^^:;
아기 크기랑 몸무게라는게 엄마가 관리한다고 뜻대로 잘 되진 않더라구요..
전 정말이지 다른 산모보다 안먹고 덜먹어서 주변분들이 걱정하시는데도 아가가 꾸준히 자라요..ㅠㅠ
그래서 안먹을 수 밖에 없어요.. 먹으면 제 몸이 너무 부워서 힘들거든요..

낳을때 2.5 킬로그램만 낳으면 괜찮다고 하던데요....저도 아가가 작다고 했는데....예정일 지나서 낳았는데도..아가가 2.8 킬로그램이었어요...
넘 걱정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아가가 작으면...더 낫기 쉽다라고...

글고 아가가 뱃속에서 다 크고 나올수도 있어요...즉 예정일 지나서 나올 수도 있단 얘기죠...
그러니 넘 걱정하지 마시고 맛난거 많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