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선은 공황장애 산재 처리가 가능한지요 )
근무하던중 불안과 어저럼때문에 일을 그만두고 나서 공황이 제대로 온케이스입니다.
벌써 6개월째인데 벌어논 돈 다까먹게 생겼습니다. ㅡㅡ;
산재 처리가 된다면 어떠한 절차를 거쳐 어떤 해택을 받을수 있나요?
약값정도? 아니면 월급에 준하는 임금?
정직원이 아니라 용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중풍이에 대한 불안이 남는데 뭐 발작에 대한 불안도 있지만
아직까지 정신과 가지않고알프람 0.25미리를 반 나눠서 그러니깐 하루한알 복용, 어지럽고 숨쉬기 힘들고 편두통약간
다리저리고 손가락저리고 어깨 뒷목 뭉침 얼굴도 굳는느낌듣등 운동은 하지만 어지럼때문에 강력한은 안되지만 그래도 지금은 용기내어 버스도 타고 지하철도 타고 뭐이러다 보니깐 용기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고 불안감도 생기고^^ 뭐 대충이렇습니다.
얼마전 집에서 멀리떨어진 곳에 신유집회 안수기도받으러갔었어요 형차 얻어타고 지하철 버스 상상도 못하던 사람들 많은곳 숨이턱턱 막히던 저인데 그곳에 가니 힘들었지만 견딜만 하더라구요.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도 편안해지고 안수받고 집은 멀지만 그래도 대중교통은 그래서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너무많이 나와 중간에 내렸어여. 형에게 전화하니 받지않고 무슨용기가 생겼는지 지하철로 내려갔죠 남은돈2000원정도 오는내내 불안하고 숨이 턱턱 막혀왔지만 무사히 집으로... 지하철에서 내려 걸어오는 내내너무 신기해서 웃음이^^ 저때 택시비가 있었더라면... 정말 하나님께감사드립니다.
이때부터 조금씩 용기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버스도 타보고 운동도 강도를 높이고 힘들지만... 어지럽고 뭐해도 용기내어 다녔어요. 그래도 약은 먹어야 좀 안심히 됩니다.
(그리고뇌경색 뇌졸증이란 불안이 계속따라다니는데 공황장애 증상이랑어떤차이가 있나요? 비슷한데가 많아서...)
ct 찍은때가 작년 8월쯤인데 다시 검사를 해봐야 하는건지 그땐 어지럼빼곤 위에 증상들은 없었거든요.
물런 공황증상도 그렇치만...
또 알프람정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용량이 적은지 움직임이 많을수록 더욱 어지럽습니다.
근처 신경과 어지럼증 잘보는 곳이있는데 이상태에서 정신과로 가봐야될지 신경과가서 도움받고 극복할지
계속 망설여집니다.나름 계회은 있지만 여러분의 의견도 주시고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책에서 두려움은 벽돌이 아니라 종이라 하더군요. 찢어버립시다.
벽돌이라 생각된다면 그래도 좋습니다. 저처럼 용기없는 놈도 하나님이 만지시니 걱정하지마세요.
그리고 이사이트가 있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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